수세기에 관한 책이긴 하지만, 다섯 아기를 둔 아빠의 고민도 눈물겹습니다. 옷가게의 빨간 윗도리를 사려고 하지만 돈이 모자라서 하나밖에 살 수가 없습니다. 또 노란 배낭을 사려고 했지만, 두 개 밖에 살 수가 없네요. 결국은 알록달록 리본 5개를 샀네요.1~5까지의 수에 익숙하는 데 아기 돼지 다섯마리와 아빠의 선물은 좋은 비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사려고 할 때마다 한 개, 두 개...등등 수를 강조해서 읽어 주니까, 아이가 더 재미있어합니다. 아직은 한 번만 더 할 때의 한 개, 두 살 할 때 두 개 정도만 알고 있지만요...두 돌 정도 된 아이들에게 좋은 책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