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를 두신 분들이라면 정말 공감하실 이야기입니다. 물론 아들을 두신 분들도 아이가 어렸을 적 사진을 두고 보면 언제 이렇게 자랐나 하시겠지만요. 대여섯살된 아이가 있으시면 아이도 자신의 어릴 적을 알게 될 듯 싶습니다. 꼬마 여자 아이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는데요.
수채화풍의 그림이 아이의 마음을 더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의 아기 시절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보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역시 우리 아이들도 이만큼 큰 걸 뿌듯해 하겠죠. 하긴 두 살짜리 우리 꼬마도 자기 갓난쟁이 때 사진을 보면 웃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