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60. 그린란드의 일각돌고래를 도와줘! 마법의 시간여행 신간이 나왔다! 책 좀 좋아한다하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푹 빠져 살았을 마법의 시간여행. 영어 좀 한다하는 아이들도 한 번은 꼭 읽고 넘어가는 Magic Tree House 매직 트리 하우스 시리즈. 우리집 역시 아이가 참 좋아하는 책이다. 아이가 보다 어릴 때 들였던 마법의 시간여행은 아이에게 글밥이 많을 수도 있었는데 처음 시작이 어렵지 한 번 빠지고 나니 몇날며칠을 이 책만 붙들고 살았다. 덕분에 글밥 늘리기에 큰 도움을 받았고 여전히 학교에 가져가 독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25년간 전 세계 베스트셀러라 하니 그 인기는 물론 재미와 내용에 관해서는 다른 검증이 필요없을 정도다. 마법의 시간여행은 단순 판타지 책이 아니라 각 권마다 주제를 가지고 있어 지식 교양 도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엄마들에게도 사랑 받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번 신간 60권은 그린란드의 일각돌고래를 도와줘!라는 부제로 그린란드를 배경으로 푸르른 땅이라는 뜻을 지닌 그린란드가 생겨난 일과 극지방의 기후, 그린란드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고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 장에 잘 정리되어 있어 상상속 세계에 함께 빠져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어느새 다양한 지식이 쌓여있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주인공 잭과 애니의 타임스립 여행으로 상상력과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동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 마법의 시간여행. 이번에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