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전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요. 절말이에요. 그저 불필요한 가지를 치고 새 가지를 뻗었을 뿐이에요. 진짜 제 모습은, 제 안의 저는 똑같아요. 제가 어디를 가든, 겉모습이 어떻게 바뀌든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마음속에는 언제나 아주머니의 어린 앤이 있어요. 평생토록 마릴다 아주머니와 매슈 아저씨와 초록 지붕 집을 더 사랑할 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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