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의 기타 프로 7 독학교실 - 한 권으로 끝내는 기타 프로 7 매뉴얼
김경태 지음 / 멘토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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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프로 프로그램은 기타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부터 전문연주자까지 그리고 작곡가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업 도구 입니다
핵심 기능 중 하나는 타브 악보를 만들고 수정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데 막강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기타 프로는 프랑스 북부 릴리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아로바스 뮤직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목차가 길지요? 그만큼 책도 두껍습니다
기타프로는 유명하지만 의외로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강좌나 가이드북이 없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오랜시간 이 책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보면 그동안 이 책처럼 자세히 설명된 책 없이 독학으로 사용한 사람들은 고생을 많이 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관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메뉴들도 있지만 원하는 작업을 하고자 여기저기 손품(?) 발품(?) 팔면서 정보를 구해서 하느라 많은 시간을 들였을거 같습니다
기타 프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떤 메뉴를 클릭해서 해야할지 방대한 메뉴에 혼란스러운데
이 책에는 각각의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고
목차를 보고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작업을 찾아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는 것을 참고해서 기타 프로를 사용하면 됩니다
전 단순히 악보를 불러와서 연주하고 연주방법을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했는데 기능이 진짜 많습니다 작곡가 편곡가들이 많이 사용할거 같습니다
시험판을 30일동안 사용할 수 있고 역시 기타프로를 계속 사용하려면 정식판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악보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무료로 구하거나
mySongBook 사이트에서 유료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 책에 내용 실습이나 예제 또는 좀더 자세한 설명등은 저자가 운영중인 네이버 카페 맥북의 기타 독학 교실을 참고하면 됩니다
책을 보다 궁금한 것들도 카페에 문의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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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해 대충 하는 미니멀 라이프 - 시시한 미니멀리스트의 좌충우돌 일상
밀리카 지음 / 나는북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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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미니멀라이프란 말이 많이 보입니다 너무나 많은 물건들로 넘쳐나고 새롭고 좋은 물건이 계속해서 생겨서 너무나 갖고싶어서 오랜시간 고민해서 사도 금방시들어지고 집에서 물건하나 찾으려하면 어디있는지 찾는 것도 일입니다 기억력도 문제겠지만 물건들로 곳곳이 꽉차있어 더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 담아두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때로는 집에 없는 줄 알고 샀는데 나중에 보니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란 현재에 감사하고 현재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기전에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 되어 평소 놀러가곤 했습니다 깔끔함과 단순함이 있는 집안 곳곳 사진과 정갈한 글솜씨와 유머 매력이 있었습니다
저자처럼 살면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고 지금 갖고 있는 것들에 만족하며 사랑하며 살게 될거 같습니다

책 구절 중
승용차에 캐리어 가방을 싣고 새로운 동네로 왔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새집에 들어서는 것으로 이사는 차분히 끝이 났습니다. ... ... 여유롭고 가볍운 이사는 골칫거리가 아닌 즐겁고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를 읽으며
포장이사인데도... 이사전 후 많은 물건들을 처분하고 정리하느라 진을 빼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던 지난날들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저렇게 간편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도 따라줘야 되는데
맥시멀라이프를 사는 신랑 덕에 전 힘들거 같습니다
그저 제 물건이라도 늘리지 않도록 해야할거 같습니다

물건을 필요이상으로 내가 불편해질정도로 계속 모으고 있다면 내 마음속에 상처, 불안, 공허감 등의 어두운 감정들이 있지 않은지 그것들을 잊으려 물건을 모으는 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물건으로 가려지지도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용기를 내어 마음속 얼룩을 드러내고 환기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니멀라이프라고 무조건 물건을 비우는 것을 추구하는게 목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지금은 여백이 많은 거실을 택했지만 나중에는 필요에 따라 푹신한 소파와 커다란 TV를 들여놓을 수도 있습니다 외형적 변화보다 중요한 건 그 선택이 내 주관이나 신념을 따른 것이야 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미니멀 라이프를 알게 된 것이 큰 행운이라 말합니더 '결핍'을 '자발적 선택'으로 생각 자체를 변하게 해주었고 물건이든 인맥이든 직업이든 모든 선택의 기준이 '남'이 아니라 '나'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반성하고 더 노력은 할지언정 그 결핍자체에 허탈하게 무너지거나 허둥지둥 채우려 하지 않을 자신이 조금은 생겼다고 합니다
좋은 변화인거 같습니다

이 책 중간중간 남편의 글이 껴있는데 절제된 표현과 반어법(?) 등에 읽으면서 웃음이 빵빵터졌습니다 너무 재밌는 신랑분인거 같습니다

부부의 단란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흐뭇합니다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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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그럴듯한 통기타 연주 - 동영상으로 배우는 통단기의 단기 완성 기타 레슨 꽤 그럴듯한 통기타
통단기 지음 / 책밥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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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그럴듯한 통기타 연주


통기타 예전엔 많이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흔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흔히 교회 오빠들이라면 한번씩은 배워본 ㅎ
여행가서 친한 사람들과 통기타하나 있으면
분위기 up 집안에서는 층간소음 때문에 좀 어렵긴 하지만 낮시간에 조용히 배워봅니다
블로그와 유튜브가 있어서 영상을 참고하면서
배우면 좋습니다
저자는 2014년부터 기타 레슨과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레슨에 적용해 왔다고 합니다
하루에 몇시간씩 몰아서 연습한다고 금방 배우지는 않고 하루에 30분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책은 기본적인 차례외에
이론, 코드, 주법, 연주 별로 찾아볼수 있는 차례가 있어서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기타의 명칭 나에게 맞는 기타 고르는 법부터 기초부터 차근차근 나와있어서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 적합한 거 같습니다
기타 줄 교체하는 법 조율하는 법 특히 스마트폰앱을 이용해서 조율하는 법도 있어서 좋네요 중간중간 여러 팁들도 있어서 노하루를 배울 수 있습니다

뭔가를 배우기 시작하면 빨리 뭔가를 해내고 싶자나요
그 마음을 잘아는 거 같아요 저자분이
쉬운 코드로 간단한 곡 연주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천천히 통기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기타 줄 잡는거 보면서 배울수 있습니다

 

손목이 다치는 나쁜 자세도 알려주어 자세를 조심해서 시작할 수 있게 합니다

어릴때 배운 음표, 쉼표 다 잊어버렸는데 이것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중요한 거에는 위사진과 같이 빨간 밑줄 동그라미 별표까지 좋습니다 눈에 확 들어와요

기타를 보관 관리하는 방법
스스로 수리하는 방법 등도 있으니
인터넷 검색 해볼필요 없이 이책 보면 될거 같습니다

아직은 손이 굳어서 가장 쉬운 곡도 힘들지만
언젠가는 흥겨운 통기타 연주를 하게 될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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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김지영 외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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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하는 것은 어릴때 미술시간에 가장 꺼리는 작업이었던거 같아요 번거롭고 원하는 대로 채색도 안되고 색칠이 제일 어려워 라고 생각하곤 했었지요

이 책은 그런 수채물감을 이용하는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입니다 처음에 필요한 재료들과 색채학 지식, 기초적인 표현방법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쉽게 해줍니다

드로잉이 대한 설명도 있고요
기초가 탄탄해야 나중에 깊이가 있고 좀더 작품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작품을 만들고픈 욕심이 있지만 지루해도 귀찮아도 차근차근

음영 주는 법을 이렇게 따라 그리면서 감을 잡습니다
잘 기억해서 활용해야 하는데^^; 많이 하다보면 되겠죠

 

잎사귀도 다양한 모양을 그려봅니다


꽃잎도 다양한 각도에서 보았을 때 어떤식으로 그려야 할지 생각하며 그려봅니다


수채화물감은 전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걸로 했는데요
집에 없으신 분들은 책에서 나오는 걸로 사서 쓰는게
따라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수채화물감하고 색감이 차이가 많이나더라고요 ㅠㅠ
색에 대한 감이 좋으면 잘 섞어서 원하는 색을 만들 수 있을 텐데 초보자인 저에겐 무척 어려운 일...

뒤쪽에 꽃밑그림을 보고 다른 종이에 스케치해서 전사의 기법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하라고 하는데 전 번거로워 그냥해서 그런가 채색할때 연필선이 진해서 티가 많이 나서 거슬리더라고요


도로잉용지에 그려 채색했더니 종이가 많이 울더라고요
다음엔 수채화 용지에 그려야겠습니다

첫작품입니다
초보자가 쉽게 따라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따라해보니 처음치곤 그래도 괜찮죠?
총 24종의 꽃그림 설명이 있어서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다보면 몰입이 되어
잡다한 생각을 잊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스트레칭 잊지 않고 해야 합니다
집중해서 하다보면 목 어깨가 아파지고 눈이 아파지거든요 아니면 끝내고 나면 한꺼번에 몰려온다거나
중간중간 쉬는게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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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믿음 - David my arms의 신앙생활 특강
David 지음 / 오베이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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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의 기독교가 타락하고 기독교인 답지 않게 행동하는 일부사람들 때문에 욕먹는 시대에... 안타깝고 종말이 더욱 가까워져 가고 있는 것 같아 두려움이 앞섭니다
저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은 크게 두 부류가 있는데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처럼 핍박 받는 자, 세속화가 판치는 미국이나 한국 같은 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세속화 된 자 입니다

핍박 받는 사람들이 큰 두려움과 어려움으로 신앙을 지키기 힘들거라 생각되지만 온갖 미혹들로 (가득찬 물질, 권력, 탐욕, 비교의식, 자유로운 성관계, 성폭력, 포르노 등) 유혹 받아 죄에 빠지기 쉬운 세속화된 자들이 신앙을 지키기 더 힘들다고 합니다
신앙의 순수성에 뱀같은 지혜로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한국 교회가 타락, 쇠퇴하면서 신앙의 순수함과 뱀 같은 지혜를 갖춘 소수의 사람들이 제3세계로 선교를 더욱 떠남에 따라 모든 민족이 각각의 언어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시대 하나님의 꿈이 성취되고 종말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는 거라 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사랑보다 공의가 먼저이며 더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듣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회개와 심판과 지옥의 이야기를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
죄를 저지르고 회개만 하면돼 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마태복음 25장 30절) 말씀의 주인골이 될지 모릅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도 아니고 신앙이 있는게 아닙니다
믿음없이 신앙없이 습관처럼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다니는 사람인데 집사인데 권사인데 장로인데 목사인데 저사람은 왜저래 하면서 시험에 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보고 신앙을 갖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보고 신앙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앙이 있다는 사람들도 미혹의 영에 빠져...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서... 미혹의 영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반성합니다... )

하나님이 사랑의 성품을 지니셨다고 해서 모든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고 오냐오냐 하시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를 떠나러 구원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지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사울왕도 죄를 이기지 못하자 결국 버림받고 예수님이 직접 뽑으신 제자도 죄를 이기지 못해 버림을 받고 구약시대에 대제사장들도 죄가 있는 상태로 성소안에 들어가면 하나님 앞에 서면 죽었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죄를 이기지 못하면 목회자도 선교사도 버림받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고 미혹의 영에게 현혹되고 죄를 짓고 살고 회개는 잠시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조롱과 멸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ㅠㅠ
그렇다고 제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감히 하나님의 자녀라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죄가운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심판이 두렵습니다...

이책은
하나님에 대하여
천국
구원
부활
광명의 천사
내적치유와 영적전쟁
함정
성경적 세계관
영적전쟁
양신역사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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