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믿음 - David my arms의 신앙생활 특강
David 지음 / 오베이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한국의 기독교가 타락하고 기독교인 답지 않게 행동하는 일부사람들 때문에 욕먹는 시대에... 안타깝고 종말이 더욱 가까워져 가고 있는 것 같아 두려움이 앞섭니다
저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은 크게 두 부류가 있는데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처럼 핍박 받는 자, 세속화가 판치는 미국이나 한국 같은 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세속화 된 자 입니다

핍박 받는 사람들이 큰 두려움과 어려움으로 신앙을 지키기 힘들거라 생각되지만 온갖 미혹들로 (가득찬 물질, 권력, 탐욕, 비교의식, 자유로운 성관계, 성폭력, 포르노 등) 유혹 받아 죄에 빠지기 쉬운 세속화된 자들이 신앙을 지키기 더 힘들다고 합니다
신앙의 순수성에 뱀같은 지혜로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한국 교회가 타락, 쇠퇴하면서 신앙의 순수함과 뱀 같은 지혜를 갖춘 소수의 사람들이 제3세계로 선교를 더욱 떠남에 따라 모든 민족이 각각의 언어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시대 하나님의 꿈이 성취되고 종말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는 거라 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사랑보다 공의가 먼저이며 더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듣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회개와 심판과 지옥의 이야기를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
죄를 저지르고 회개만 하면돼 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마태복음 25장 30절) 말씀의 주인골이 될지 모릅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도 아니고 신앙이 있는게 아닙니다
믿음없이 신앙없이 습관처럼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다니는 사람인데 집사인데 권사인데 장로인데 목사인데 저사람은 왜저래 하면서 시험에 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보고 신앙을 갖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보고 신앙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앙이 있다는 사람들도 미혹의 영에 빠져...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서... 미혹의 영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반성합니다... )

하나님이 사랑의 성품을 지니셨다고 해서 모든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고 오냐오냐 하시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를 떠나러 구원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지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사울왕도 죄를 이기지 못하자 결국 버림받고 예수님이 직접 뽑으신 제자도 죄를 이기지 못해 버림을 받고 구약시대에 대제사장들도 죄가 있는 상태로 성소안에 들어가면 하나님 앞에 서면 죽었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죄를 이기지 못하면 목회자도 선교사도 버림받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고 미혹의 영에게 현혹되고 죄를 짓고 살고 회개는 잠시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조롱과 멸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ㅠㅠ
그렇다고 제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감히 하나님의 자녀라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죄가운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심판이 두렵습니다...

이책은
하나님에 대하여
천국
구원
부활
광명의 천사
내적치유와 영적전쟁
함정
성경적 세계관
영적전쟁
양신역사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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