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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아이들이 스르륵 잠드는 책 - 육퇴를 앞당기는 최적의 수면 솔루션
슈후노토모샤 지음, 박경임 옮김 / SISO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있는 집들은 대부분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아 수면부족에 많이들 시달립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이 힘들고 고통이 심한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그런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어른들 중에도 밤에 잘 자지 못해 불면증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려서부터 올바른 수면습관을 만들어주면 평생 삶의 질이 좋을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 중 잠을 잘 못자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잠이 계속 부족하면 멍하니 있는 경우가 많고 말이 늦는 등 증상이 확실치 않은 경우도 있고 생활리듬이 계속 깨지면 학교에 자주 지각을 하는 등 집단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안절부절못하거나 화를 조절 못하는 등 감정조절을 못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좋은 수면을 취하면 피로감에 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고 6살 정도까지 양질의 수면을 취해 멜라토닌이 많이 나오게 되면 2차성징이 적절한 시기에 시작되고 참을성, 감정 조절, 배려심, 인내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전엽이 발달하게 됩니다
잠을 잘 재우기 위해서는 생활리듬의 개선이 필수 입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이고요
사람이 졸리기 시작하는 것은 일어난 후 14~16시간 후라고 합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면 저녁 8시에 졸리기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흔히들 알고 있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는 우리 리듬에 안맞는다고 합니다 그 반대로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어른들에게도 적용됩니다
졸리지 않은 아이를 빨리 재우는 것보다 졸린 아이를 깨우는 것이 더 편하고 아침에 빨리 일어나면 저녁에 빨리 자게 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쬐주고 방을 밝게 해서 체내 시계를 리셋해주고 아이를 부드러운 목소리, 다정한 말투로 말을 걸어주고 물에 적신 부드러운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어 촉각을 자극하거나 시끄럽지 않은 음악을 들려주는 등 오감을 깨워주어 상큼하게 일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고 에너지를 발산할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이외에도 아이를 재우는 환경과 수면의식에 대한 정보
아이 잠재우기 성공 사례
고민해결 Q&A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살면서 느끼는 것은 잠이 진짜 보약이라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좋은 수면습관으로 부모도 아이도 건강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