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지능 - 생각을 자극하고 혁신을 유도하는 질문!
아이작 유 지음 / 다연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얼마전 TV에서 유대인의 공부법 하브루타에 대해 나오는 걸 보았습니다. 도서관이 우리처럼 고요속에서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두사람씩 짝을 지어 도서관이 떠나갈 정도로 시끄럽게 논쟁(?)을 하더라고요
조용히 눈으로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고 답하며
생각하는 공부입니다.
이 책은 그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돌어오면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배웠니?"하고 묻는다고 합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한 미국의 물리학자 이시도어 아이작 라비의 어머니는 "오늘은 선생님께 어떤 좋은 질문을 했니?"라고 물었고 이 차이가 자신을 과학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좋은 질문을 하는 것! 이것이 생각을 잘하는 비법이라고 합니다
바빠서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등한시 하는 것이 아니라 특히 자녀에게
일방적인 많은 말 하지 않고
잔소리•경고•비난을 하지 않고
경청하고 자녀가 좋은 질문을 하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일을 모두 해내기 위해서
시간과 기력을 낭비하다 지칠때가 많은데
이 책에 나온 '중요한 일은 소수이고 사소한 일은 많다' - 1930년 제너럴모터스의 간부였던 조셉후란
'소수의 노력이 결과 대부분을 좌우한다' - 작가 리하르트 코흐
'더 많은 성과를 원하면 원할수록 당신은 더 많은 일이 아닌 더 적고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 를 기억해야겠습니다.

이 책에 생산성에 관한 거짓말들이 나오는 데
그 중 마음에 와 닿는 강한 공감이 가는 말은
'멀티태스킹은 생산성에 효과적이지 않다!' 이것은 정신을 산만하게 하여 일의 효율을 떨어뜨린다.
'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사는 되도록 적은 일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일 몇가지를 잘해낼때 큰 성공도 따라온다.'
성취할 경우 다른 모든 일을 쉽게 하거나 불필요하게 만드는 단 한 가지의 중요한 일(The One Thing)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공감이 가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일을 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단한가지의 중요한 일에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직장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선배, 팀장 ... 대표... 들이 이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근무환경을 바꿔가야할거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할수 있는 범위에서는 먼저 변화해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

이 원씽 질문을 통해 삶을 혁신하기 위해 최소 67일 동안 매일 원씽 질문을 던지고 원씽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삶 전 영역에 원씽 질문을 적용합니다.
이 원씽 질문이 주는 유익에 대해 저자는 3가지로 설명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비판적 사고가 주는 7가지 혜택, 비판적 사고를 극대화하는 13가지 질문을 통해 비판적사고를 해나가고 질문형성기술을 통해 좋은 열린 질문들을 던지는 능력을 개발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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