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사이에 유튜브는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고 우리의 삶에 급속도로 스며들었습니다. 이제는 궁금한 것이 있을때 유튜브에 검색을 먼저 하게 됩니다.TV를 켜놓고 가족들이 둘러 앉아서 이어폰으로 각자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기도 합니다.그렇기에 개인, 기업, 연예인 모두들 유튜버가 되어 각자의 목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하고자 합니다.최근 1주일 내 이용한 소셜미디어, 검색포털 순위를 보면 네이버와 유튜브가 각각 91.5%, 85.4%, 그리고 카카오톡이 80%이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2023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OTT 서비스 플랫폼별 이용 행태 비교' 보고서를 보면 70대 이상은 100%의 이용률을 60대는 99.3%의 이용률을 50대는 95.4%의 이용률을 보였다고 합니다.저희 부모님도 몇년전 자꾸 컴퓨터, 핸드폰 관련 궁금한 것들을 수시로 물어보길래 먼저 유튜브에 찾아보라고 유튜브 보는 법을 알려주었더니 그이후로 유튜브를 주로 보고 계십니다. 궁금한 것들을 유튜브에서 배우고 아버지는 주로 컴퓨터관련 어머니는 요리법을 찾아서 이용하는 것 같고 그 이외에도 여러 정보를 봅니다.이렇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영상을 주로 접하다 보니 문해력이 과거 대비 떨어지고 있지 않냐는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지만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유튜를 만들어 운영한다는 것은 내가 만드는 채널이 무엇을 하는 채널인지, 어떤 정보를 줄 것인지, 어떤 즐거움을 줄 것인지 목적을 정해서 이에 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것이고 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하는 것이라 합니다.채널을 기획할 때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만들고 싶은 것 위주가 아니라 내 채널에 들어온 사람들이 내 채널로부터 무엇을 얻어갈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채널을 기획할 때 나 중심이 아니라 시청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강조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결국 영상을 보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어야 채널이 유지되고 만드는 사람도 흥이 생겨서 계속 하게 되고 방향성이 생기게 될 거 같습니다.당장 조회수가 안 나온다고 자꾸 채널의 성격을 바꾸다 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채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널을 기획하면 지속적으로 최소 6개월은 실험해야 하고 그래도 버틸 여유가 있으면 1년은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채널을 운영하면 유튜브 스튜디오 앱에서 지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채널을 관리하고 분석합니다.잘 만들어진 영상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졌다고 합니다.1. 구독자들이 좋아할 소재2. 좋은 구성: 촬영 전 대략의 구성은 정하고 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 구성이 세밀하면 세밀할수록 콘텐츠 제작 진행 과정도 매끄럽고 결과 또한 좋게 나온다고 합니다.3. 기본에 충실한 촬영과 편집잘 만든 콘텐츠가 되려면 몰입이 중요한데 몰입을 위해서는 촬영과 편집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이는 카메라 구도의 안전성이라 합니다.이 외에도 이 책에는 참고할만한 여러 정보들이 있습니다. 유튜브로 홍보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용은 실전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