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어처구니 찾아오는 신박한 멘탈 관리법이라 어떻게 하면 멘탈을 좋아지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눈에 들어와서 읽기 시작했습니다.신경을 쓰면 쓸수록 자동화가 망가지는 신경 씀의 역효과 법칙을 활용해서 멘탈 취약성을 관리하려면 아래와 같이 하라고 합니다.첫째, 자동화되어 있는 깨진 유리창을 찾는다.둘째, 신경을 써서 자동화를 망가트린다.셋째. 상상 속의 선포식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장소에서 눈을 감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기분이 나빴던 순간을 3개만 찾아서 적어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1주일 내 이런식으로 조사 범위를 넓힙니다. 이를 취약성 기록지를 이용해서 작성하면 취약성 조사가 한결 수월해질수 있다고 합니다.취약성이 확인되면 자신의 생각에 의문을 던지고 신경쓰게 만들라 합니다.사람들은 태어날 때 비슷한 개수의 스트레스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스위치가 켜진 것도 있고 꺼져 있는 것도 있는데 스위치가 많이 꺼져 있으면 같은 자극에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기 때 돌봄을 잘 받을수록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유전자의 스위치가 적게 켜진다고 합니다. 아기 때의 돌봄 방식이 스트레스 예민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다행히 어렸을때 이렇게 정해져서 평생 바꿀 수 없는 건 아니라 합니다.최신 연구에 따르면 성인이 된 후에도 유전자 스위치를 끄거나 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중요한 것의 우선순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우선순위가 정리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 매 순간 어디에 주의를 기울일지 정리된 우선순위가 있다면 어떨까?다른 데 신경이 팔렸다가도 빠르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어느 미국인 처자식이 있는 가장이 암 선고를 받고 6개월밖에 못 산다는 의사의 선고를 들었습니다.들어놓은 보험도 없고 미국이라 병원비 청구서가 폭탄 급으로 날아오고 처자식도 먹여살려야 하는데...그는 하늘과 세상을 원망하면서 분노와 비탄에 빠져 남은 인생을 사는 대신 지금까지 살면서 겪은 좋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보내기로 합니다. 그 대신 한 달에 하루는 마음껏 불평할 수 있는 날을 자신에게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불평하고 싶은 것이 생길 때는 맘속으로 '아직 그날이 아니야. 그때까지 기다리자.'고 말하며 미뤘는데 정작 그날이 되면 다 까먹었다고 합니다.덕분에 그는 암 투병 중에도 기쁨을 누리며 2년이나 더 살다 갔다고 합니다.저도 이 방법을 사용해보아야겠습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했던 것까지 더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감사할 일 다섯 가지를 찾고 블평할날을 정해서 불평할게 생기면 그날까지 미루기불쾌한 감정 호르몬은 보통의 경우 맡은 바 임무를 마치면 혈관을 타고 몸 밖으로 빠져 나갑니다. 하지만 흘러가지 못한 감정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아 몸 어딘가에 쌓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몸 어딘가가 불편하다면 거기가 감정에너지가 쌓이는 곳일 수 있습니다.화병에 걸린 할머니들은 가슴에 돌멩이가 들어앉은 것 같다며 가슴을 탁탁 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뒷골이 당긴다는 사람도 있고,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도 있습니다.이는 감정 뱉어내기를 통해서 감정 에너지가 빠져나갈 탈출구를 만들어주면 된다고 합니다.감정 뱉어내기를 할 때는 몸에서 느껴지는 현재의 감각이나 호흡에 집중하며 감정을 자각할 수 있기에 생각 뇌에 에너지가 충전된다고 합니다.저도 조금만 신경쓰거나 스트레스 받아도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리며... 이러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괴로웠는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거 같습니다. 이 대로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