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 사소한 것이 맘에 걸려 고생해온 정신과의사가 실제로 효과 본 확실한 습관들
니시와키 슌지 지음, 이은혜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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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소한 것이 맘에 걸려 고생해온 정신과의사가 실제로 효과 본 확실한 습관들이라 ㅎ 왠지 전문가가 효과본 습관들이라고 하니 신뢰가 가고 궁금하더라고요

다섯 명 중 한명은 섬세한 기질을 타고난다고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주장한데요

타인에 대한 상냥함, 사려 깊은 신중함,
속된 것을 멀리하는 기품 같은 장점이 있지만 소극적이고 쉽게 상처 받는 약점도 지녔다고 합니다

타인의 감정, 현장 분위기, 일어난 일 하나하나를 다른 사람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쉽게 공포을 느끼고
상대가 조금만 싫은 내색을 보이면 긴장해서 피로를 느끼고 즐거운 일을 해도 피곤하다
어쩜... 제 고민이네요... 그래서 사는게 힘들답니다
게임을 하는 것도 피곤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긴한데 피곤해서 적당히(?) 만나게 됩니다

예민한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은 스트레스를 줄이면 과민반응이 줄어들기에
스트레스를 다스려 자극에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 정돈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는 성격은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술(?)을 키우는 것으로 나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완벽주의도 이를 분류를 못하고 모두다 중요한걸로 생각해서 결국은 이도저도 아니게... 기한을 못지키거나 완성을 못하거나... 된다고 합니다

예민함 때문에 오는 공황장애, 우울증 등이나
스트레스에서 오는 정신적 피로에는 당류 제한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자, 과일, 밥, 빵, 면류, 콩류 등의 탄수화물도, 뿌리채소도 당류가 많아 주의, 우엉도 피해야 할 식품.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잎채소, 붉은 살코기, 어패류, 두부, 치즈, 의외로 마요네즈는 괜찮다고 합니다
점심 때 시도해보면 오후의 나른함이 사라지고 두뇌 회전이 빨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효과가 있다면 계속하면 몸 안의 스트레스 내성이 더 강해질 것이라 합니다

예민한 사람은 상대방의 불쾌감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고 안절부절못하는데 그럴때는 그냥 내버려두는게 방법이라 합니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말고 내탓인가 고민하지 말고
그냥 저사람 기분이 안좋네 일이 잘 안풀리나 보군 제3자 객관적, 분석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나한테 왜그러는거지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내말에는 다 토를 다네...
그런 식으로 생각금지

이 책을 읽으며 사고방식을 전환하는 방법들을 배울수 있어서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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