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좋아하고 숲을 좋아합니다. 숲에 가면 편안해집니다. 숲이 주는 편안함과 치유의 힘을 믿기에 이 책을 보며 지금 숲을 거닐고 있지는 않지만 숲을 거닐고 있는 느낌을 느끼고 싶어 선택했습니다.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종류의 두려움과 수없이 마주하게 됩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두려움, 이별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마주해야 하는데 그런 예고된 두려움을 떨쳐내는 방법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근원이 무엇인지 헤아려 떨쳐 내거나 극복하는 것이라 합니다나보다 더 중요하지 않은 그 무엇에 대한 두려움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라고 자신을 비웁니다.부정적인 감정은 내게 조금도 유익하지 않으니버려야 한다고 자신을 깨우치는 것이라 합니다.걷기명상을 이전에도 들어보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좀 풀릴까 싶어 걸어보았지만 효과가 없을 때가 많았는데 규칙적으로 제공되는 리듬에서 가장 안정되고 편안한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마음 챙김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자신의 활동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몇 시간을 걸어도 피곤하지 않고 그 정도 경지에 도달해야 걷기 명상의 상태에 이른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독서는 사고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명상의 기본은 멈춤이라고 합니다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자신의 본 모습을 보기 위해서 깊이 호흡하는 것입니다 이는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다도에 대한 것도 나오는데요다도는 사람이 자연을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깨닫게 하는 하나의 의식이라 합니다차를 마시는 동안 잠시나마 나에게 집중할 수가 있고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인생에서 방향을 잃었거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삶이 힘들 때 저자는 공원이나 산책로를 무작정 걷는다고 합니다걸으며 햇빛을 쐬면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불안한 마음이 안정됩니다 그래서 걷기는 아픈 마음을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우리 몸은 매우 정직합니다. 덮어졌거나 무감각하다고 느낀 감정이나 통증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의 병이나 몸의 병을 만들어냅니다.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고 알아채지 못한 원인이 드러나는 것이라 합니다맞습니다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고 감정을 알아채고 풀어주는게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어디서든 탈이 납니다.명상의 행위는 단순해 보이지만 심신의 안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북돋아 준다고 합니다.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을 단련하듯이 마음에도 튼튼한 근육이 필요하기에 모든 것을 멈추고 나에게 집중하는 명상의 시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