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를 사용하면 삶이 바뀐다?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이 책의 저자는 병리적 현살은 있으나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인 '미병'이라는 개념을 알리고 그 상태를 개선하고자 애쓴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도 이런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병이 아니더라도 병명이 없더라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몸의 상태로 괴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우뇌를 잘 쓰는 법을 익히면 고통스러운 것이 즐거워지고 뇌내 엔도르핀도 활발하게 분비되어 2배, 3배, 아니 그 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우리는 종종 사실은 잘 알고 있는데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뇌가 생각이나 일에 대한 정보를 좌뇌에 전달했지만 좌뇌사 언어나 논리로 잘 정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 우뇌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우뇌의 정보를 언어나 논리가 아닌 그림이나 소리와 같은 힌트로 줘서 감성을 자극한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뇌를 단련할 수 있을까? 저자는 특별한 훈련이 필요없고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하는 삶을 살면 된다고 합니다저자의 할아버지는 손주를 잘 키우신거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우뇌를 활용하도록 키우신거 같습니다 할아버지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는 말 대신 '모든 것을 머릿속에 그리라'고 했다고 합니다그리하여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 머릿속으로 자전거 타는 장면을 쉽게 떠올리도록 상상을 한 후 자전거를 타서 금방배우고 의학 공부를 할 때도 각종 수술을 실제로 하는 것처럼 머릿속에서 그려서 수술을 진짜로 할때에 처음같지 않게 했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평생을 머릿속에 그려보아라'는 할어버지의 말씀대로 자신의 인생을 머릿속에 떠올려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이렇게 함으로써 우뇌를 활용하게 되고 쾌감을 느끼는 동시에 뇌내 엔도르핀이 나와서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이 책에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정보들이 있는데 이 글들을 읽으며 아... 나는 좌뇌형 인간이었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우뇌를 활용하는 네 가지 방법첫째는 '플러스 발상'을 하는 것. 모든 일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라 합니다둘째는 스트레칭(맨손체조) 등으로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셋째는 일상생활 중 '명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면 언제든지 뇌내 엔도르핀이 나오는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넷째는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사'를 하는 것이라 합니다지금부터라도 습관을 들여서 우뇌형 인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