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멘탈 - 결정적 순간의 근성, 자신감, 집중력 트레이닝
쓰지 요시후미 지음, 김정환 옮김 / 프롬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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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의 근성, 자신감, 집중력을 트레이닝 할 수 있다니 책 표지를 보고 관심이 가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최강 멘탈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멘탈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완과 집중의 균형이 잡힌 중각성 상태를 의미하며 이것이 극한에 이른 상태가 존이라고 합니다 존을 경험한 운동선수들은 공통적으로 이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편안했고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는 감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원하는 때에 효과적으로 이완을 하는 방법이 필요하고 신경이 둔하여 멍한 사람은 이완을 하는 방법보다 신경을 각성하는 방법이 필요하듯이 사람마다 방법을 달리 적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차이는 뇌의 각성 수준과 큰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뇌파의 속도에 따라서 정신상태가 변화한다고 합니다 이는 뇌파를 컨트롤하명 정신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느린 호흡법을 수분 동안 반복하면 뇌파가 온화해지며 정신도 차분해진다고 합니다

계속 반복하지만 성질이 급한 사람, 느긋한 사람, 쉽게 흥분하는 사람, 차분한 사람 등 다양한 멘탈의 소유자가 있기에 일률적인 방법으로 트레이닝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뇌유형에 맞는 멘탈 강화법으로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승부처에서는 단순히 근육 자체를 이완시키려해도 경직 현상이 거의 치유되지 못하고 그 근본원인이 되는 편도체를 컨트롤해서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편도체는 의식이 미래(예기불안)나 과거(트라우마 기억)을 향했을 때 흥분한다고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눈앞의 행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이론상 편도체는 흥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내형 스트레스의 트레이닝이 있는데 이는 피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을 견뎌냄으로써 우울함이나 불안감 같은 심리적 스트레스에 강해지는 것이라 합니다 인간의 신체는 육체에 대한 부담을 고려해 실제적인 육체적인 한계에 이르기 전에 그 신호를 뇌에 보낸다고 합니다 이 트레이닝은 이 리미터를 해제해 한계를 돌파하는 것이라 합니다
지금에 몰두하기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지금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지기에 트레이닝을 통해 지금에 집중하는 힘을 길러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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