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딸들에게 편지를 통해 충고를 해주고 고민상담을 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조언을 해주는 내용이라고 해서 어떤말들을 해주었을까 딸들에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아무리 인터넷에 자료가 많아 검색하면 정보를 금방 찾아낼 수 있고 책도 다양하게 많다지만 인생선배에게서 좋은 지혜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간혹 진짜 꼰대의 잔소리가 있기도 하지만 지혜로운 인생선배에게서 나에게 필요한 진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기에 듣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잘 걸러내서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인가 했는데 편지의 주인공들은 중국인입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유학가고 자리를 잡고 아이들을 거기서 길러낸거 같습니다이 책을 읽다보면 아버지가 딸들에게 잔소리가 되지는 않도록 조심하고 또 걸러내어 꼭 필요한 이야기만 하려고 노력한게 보입니다그리고 이렇게 편지가 이어지고 잘자라준 딸들을 보면딸들도 아버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거 같습니다이책에 나오는 문구 중 공감하고 기억에 남는 문구 중 하나는 "It's nice to be great, yet it's great to be nice."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입니다요즘의 돈, 성적만 강조하고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된 경우를 봅니다 인성교육은 가정과 학교 모두 중요한게 이뤄져야 하는거 같습니다 1차적으로는 가정이 먼저이지요 옛날에는 밥상머리교육이 있었다지만 가족끼리 한자리에서 식사하기도 힘든 요즘 무엇보다도 아이가 좋은 사람으로 잘 자라나도록 많은 대화와 관심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직접 대화할 시간이 부족하면 이렇게 편지를 통해서라도 생각을 나누는 것은 좋은 거 같습니다이 주고 받은 편지가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