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때문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좋아하지 않지만가깝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편하기에 일본여행을 잘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가면 어쩌면 그리고 깨끗한지 공항에서부터 내려서 본제 느낌은 무채색의 깨끗함 입니다일본도 사람사는 곳이기에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있겠지요이곳에서 잠시 여행이 아니라 한달을 살아본다는 것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일반적인 직장인들은 생업때문에 한달을 타지에서 살아본다는 것은 힘들지요역시 여기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프리랜서 이거나 교환학생, 어학연수등으로 다녀온 이야기입니다한달을 살아가며 단골집도 생기고 마스터랑 친해지고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한달 살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혼자가서 혼자다니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여유를 즐기는 ~ 그들의 사람을 자연스럽게 엿보기도 하고 나도 여기 사는 사람인마냥 다녀보고현지인들과 함께 사는 홈스테이를 하기도 하며그들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여행으로는 얻기 힘든 경험입니다다코야키를 집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만들어 먹는 다코야키 파티 이야기는 읽으면서 저도 즐거워졌습니다번거롭긴 할거 같지만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짱구는 못말려에 자주 나오는 키리모찌를 친구와 함께 만들어 단팥죽에 넣어 먹기도 하고 즐거운 추억들이 플러스되어가는 나날들 마음이 맞는 일본인 친구가 있어 그 집에 머물며 지내는 것도 이런 재미가 있을 수 있구나 싶습니다이 책에는 일본에 가서 머무르게 된 사연이 다양합니다숙박도 비즈니스호텔, 홈스테이, 기숙사, 친구집, 에어비엔비, 쉐어하우스, 캠핑 등 다양해서 각각의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을 수 있겠구나 참고이때의 경험이 직업에 영향을 미친 경우들도 있습니다젊을때 여행이 보고 듣고 배우는 게 많고 느끼는 것도 삶에도 영향을 더 주는 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현재의 삶을 바꾸기란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거나 힘들어지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