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어떻게 하면 숙달되는지 그동안 책을 통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틈틈히 영어 유튜브 동영상보고 해도 귀가 안뚫려서 좌절 중일때(?)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이 책의 저자는 대학교 3학년때 영어 공부를 시작해서 1년만에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하게 됩니다 해외에 한번도 안나갔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뛰어난 영어 문장 구사력과 발음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로 오해받곤 한다고 합니다 원어민 수준까지는 커녕 원활한 의사소통만 되도 감지덕지 인데 도대체 어떻게 공부했길래 이렇게 능통해졌을까 궁금했습니다영어공부를 시작하기전에 방법보다 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지 이유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세계를 무대로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지성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먼저 교환학생을 가고자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기 위해서는그것을 가지는 법이 아니라그 나머지 것들을 포기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를 자주 상기하며 영어공부에만 딱 두달 전념하기로 하고 시작했다고 합니다교환학생을 가서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어느 교수님이 안들려도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열심히 듣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영어를 들을 때 중요한 것이 경청의 수준인데요 흘러듣는 것이 아니라 저자는 온몸의 세포가 정신을 바짝 차려서 한단어 한문장 모두 귀로 받아들이고 뇌에 각인시키고 온몸으로 그 문장을 소화하는 기분이 들만큼 경청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귀가 완전히 뻥 트였다고 합니다교환학생을 가서 영어실력이 많이 성장하고 한국에 와서 드림이란 동아리를 통해 배운것을 나누고 실천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오히려 영어가 녹슬지 않고 여러면으로 더욱 성장했다고 합니다먼저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는게 중요하다더니 많은 분량을 할애해서 설명하고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도 이유를 명확히 하고 저자가 알려주는데로 시도해봐야겠습니다유투브 동영상으로도 저자의 이야기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틈틈히 듣고 배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