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시작하는 은퇴공부 - 은퇴 후가 두려운 이에게 전하는 나이 듦의 기술!
백만기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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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일에 시달리고 지치다보면 빨리 은퇴할수 있는 그때가 어여와서 노후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세대를 보면 은퇴준비도 안되어있고 시간이 남으면 휴식하거나 취미를 즐길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놀아본 사람이 논다고 이것도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

돈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있어야 돈이 없어 불행해지지는 않으니까요
금융 공부를 해서 자산을 모으고 늘리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좋다는 것에 맹목적으로 투자하고 잃고 이러면 돈도 잃고 사람도 잃고 건강도 잃는 답니다

건강 당연하겠죠 아무리 돈 많고 시간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으니깐요
건강검진을 자주 받는 것도 병원에 자주 가는 것도 안좋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의료 지식을 쌓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지 일단 병에 걸리면 그전 건강상태로 돌아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적당한 일
은퇴이후 모처럼 소소한 휴식을 즐기다보면 어느순간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사례를 들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싶었던 것은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부여된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성과 중심 위주의 관리 시스템에 지쳐서라고 합니다
은퇴자도 풀타임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도 즐기면서 일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자아 실현을 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직장인들도 같은 생각일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성과중심 위주의 관리시스템 평가시스템으로 일은 일대로 하고 평가를 위한 일이 추가되어 스트레스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공자는 말년에 네가지 마음을 끊었다고 합니다
"무언가 해야 한다는 마음, 반드시 어떠해야 된다는 마음, 고집을 부리는 마음,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마음."
앞의 두 마음때문에 괴로워할때가 많은데 기억해야겠습니다

능동적인 취미
책쓰기, 그림그리기, 사진찍기, 악기 연주등

바쁜와중에도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관리하며
여러가지 취미를 즐기고 여행도 틈틈히가고
견문도 넓히고 하다보면 은퇴이후의 삶도 고민하고
준비해야 우아하게 나이들어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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