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대해 무지하다시피 해서 어렵게 느껴지기만 하는 것 같아서 자동차랑 친해지기 위해 자동차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ㅎ자동차 승용차를 분류하는데 다양한 분류 방법이 있더라고요박스에 의한 분류, 프런트와 백에 의한 분류, 보디 스타일에 따른 분류그 중 우리가 흔히 아는 세단, 해치백, SUV, 오픈카등의 용어는 보디 스타일에 따른 분류였네요자동차의 구성부품을 그림으로 보며 그 동안 간혹 들었지만 어디에 어떻게 생긴 부품인지 연결이 안되던 부품들이 아 이렇게 생겼고 여기 이렇게 연결되어 있구나 알수 있었습니다 변속기, 서스펜션, 머플러 이런 것들이요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니깐 했었는데이 책에 엔진오일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어떤 작용을 하는지 부족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그림과 함께 설명이 나와있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엔진오일은 윤활만이 역할이 아니라 부품과 부품의 틈새를 메꾸어 주는 기밀작용, 열을 흡수하는 냉각작용 등 여섯가지 작용이 있어서 부족해지면 엔진효율이 나빠지거나 엔진이 오버히트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긴다고 합니다계기판에 있는 것들이 어떠 의미인지도 설명이 나와있어서 참고가 됩니다 램프의 종류와 조작방법도 설명이 나와 있는데 자동차 설명서에도 설명이 보통 되어있는데 한두번봐서는 기억이 안되서 잊어버려서 필요한 정보들은 외워둬야할 것 같습니다아는 만큼 보이고 친숙해지는 만큼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뜬구름 잡는 것처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추상적으로만 그려지던 것들을 그림을 통해 설명을 보며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