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토리 284번째 책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 아리스토텔레스 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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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5월 14일 금요일 ~ 2010년 5월 20일 목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6월 7일 월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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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시학(문예출판사) / 아리스토텔레스 외(저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외에 호라티우스의 '시학'과 플라톤의 '시론', 그리고 국내 최초로 롱기누스의 '숭고에 관하여'를 원전으로 번역하여 함께 엮었다.

3대 문예비평서로 평가받는 '숭고에 관하여'는 중세의 필사본도 3분의 1이 없어진 채 불완전하게 전해져왔다. 하지만 전체적인 구도를 아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전 44장 가운데 7장까지가 서론이며 8장이 이 비평서의 핵심이다.

롱기누스는 숭고의 다섯 가지 원천으로 위대한 사상, 감정, 문채, 표현법, 조사를 들었으며, 9장에서 43장 까지는 이를 부연, 상술하고 있다. 마지막 44장은 문학의 쇠퇴 원인에 대한 여담이며, 전해 지지 않은 종결부에는 감정에 관한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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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280번째 책이야기]

<직업으로서의 학문> - 막스 베버(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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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5월 7일 금요일 ~ 2010년 5월 13일 목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5월 14일 금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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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학문(문예출판사) / 막스 베버(저자)


책에 실린 '직업으로서의 학문'과 '직업으로서의 정치' 두 강연은 막스 베버가 학문과 정치를 직업적으로 삼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학자와 정치가의 역할 및 사명은 무엇인지 그리고 학문과 정치, 정치와 윤리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논한 것이다.

이 두 강연은 베버의 인생 말년에 행해졌고 내용상으로도 그의 원숙한 사상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베버의 사상을 이해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문헌으로 간주되어왔을 뿐만 아니라, 우선적으로 접근하기 용이한 입문적인 원전으로도 널리 읽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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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282번째 책이야기]

<로르카 시 선집>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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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5월 11일 화요일 ~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5월 18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6월 4일 금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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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르카 시 선집(을유문화사)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저자)


을유세계문학전집의 <로르카 시 선집>으로 그의 시 세계의 전모를 한 권에 담은 최초의 책이다.

로르카는 생전에 이미 국민 시인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거의 신화가 된 그의 아까운 죽음은 그를 일종의 국민적 영웅, 좌절한 스페인의 양심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듯한 그의 명징한 시편들은 아직도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책에 실린 시들은 로르카가 남긴 9권의 시집에서 가려 뽑은 것들로서, 이처럼 많은 분량의 로르카 시가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가 오늘 로르카 시를 번역하게 된 것은 거의 반세기에 가까운 시인에 대한 사랑의 표현일 뿐”이라고 말하는 역자의 유려한 번역이 로르카를 한국어로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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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겐> - 아르투어 슈니츨러(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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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5월 4일 화요일 ~ 2010년 5월 10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5월 11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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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겐 (을유문화사) / 아르투어 슈니츨러(저자)


1900년경을 전후로 빈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유대인 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작품집. 슈니츨러는 특히 남녀 간 성적 충동의 세계를 즐겨 다루었다. '라이겐', '아나톨', '구스틀 소위' 3편이 수록되었다. '라이겐'(1897)은 당대의 엄격한 성 도덕에서 벗어나는 관계를 그려 독일어 문학권에서 스캔들을 일으킨 희곡 작품이다.

창녀와 군인, 군인과 하녀, 하녀와 젊은 주인 등 모두 열 커플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라이겐'이란 원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춤의 형태로, 작가 슈니츨러는 '라이겐'에서 이 춤의 형식을 빌려 왔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 인물이 마지막 에피소드에 다시 등장함으로써 춤으로서의 라이겐과 동일한 원형 구조를 보여 준다.

'아나톨'(1893)은 7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되었다. 주인공 아나톨은 매번 다른 연인과 등장하는데, 각각의 단막극은 독립적인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구스틀 소위'(1900)는 경솔하고 허영심에 빠진 한 신출내기 소위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내적 독백만으로 서술된 최초의 독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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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서평단 모집] 도화선-공상임/을유문화사

 

[북스토리 274번째 책이야기]

<도화선> - 공상임(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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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 2010년 5월 3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5월 4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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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선 (을유문화사) / 공상임(저자)


명의 마지막 황제 숭정제의 자결과 남명 왕조 초기 복왕 정권의 흥망을 배경으로 젊은 선비 후방역과 기생 이향군의 만남과 이별, 재회와 각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자의 64대손인 공상임이 30대 초반에 써서 50세가 되어서야 완성했다.

명 말기 탄핵당해 남경에 머물고 있던 간신 완대성은 미인계를 이용해 재개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가깝게 지내던 양문총에게 부탁하여 자색과 기개가 고루 뛰어난 남경의 명기 이향군과 후방역의 만남을 주선하고 혼수품을 바친다. 내막을 알게 된 이향군은 일언지하에 혼수를 거절하고, 후방역 역시 그런 이향군의 곧은 뜻을 따른다. 체면을 구긴 완대성은 복수를 다짐하고 후방역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공상임은 한 왕조의 흥망사와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극 형식으로 엮었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완역 소개되는 중국 전통 장편 희곡으로, 중국에서 역사극의 가능성을 최고의 수준으로 보여 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발표 후 당시 북경에서는 공연 없는 날이 없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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