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정학이라는 학문이 무척 새로운데요.
이렇게나 다양한 이론이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그러고 보니 눈에 익은 이론(대동아경영권)도 있군요.
이미 19세기부터 이런 지정학에 대한 이론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 이론을 바탕으로 힘을 가진 강대국들은 저 마다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지정학은 전 세계적인 상황과 힘의 논리에 의해 진화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땅, 돈, 힘과 깊은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브레진스키의 말처럼 세계는 정말 체스판과 같아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질서에 대한 시나리오]
1. 민주주의 동맹국, 권위주의 국가들, 기타 신흥국의 블록화 시나리오
2.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양극화 대결 구도라는 신냉전이 시작되는 시나리오
3. 지역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른 각자도생의 국제정치질서가 만들어질 가능성
4. 다시 한번 미국이 패권을 확보하는 평화의 시대가 재현되는 '팍스 아메리카나 2.0'
5. 패권을 물려받는 중국에 의한 세계 평화, '팍스 시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