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이른 나이인 38세에 파이어족이 된 원부연 작가는 어찌 보면 우리의 직장 생활에서 일반적으로 만날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또 그렇다고 그렇게 흔한 캐릭터 같지는 않습니다.
광고기획자로 일하면서도 원부 술집, 모더댄위스키 등 사이드잡으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니, 흔한 캐릭터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원부연 작가가 얘기한 바와 같이
열정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일이기에
작가의 경험담을 하나하나 풀어서 소개하게 된 것이라 여깁니다.
파이어족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실수와 고뇌의 연속이었고, 뭐 하나 순탄한 길이 아니었지만
결국에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