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보고 헉 했던.. 작중 연세가 40세던 수인데 그렇게 막 놀아도 되는 건가 ㅋㅋㅋㅋㅋ 차피 그림이니까 상관없지만 여튼 표지랑 제목만 보고 예상했던 내용은 이러했음 과연 섹파 5명 중 두근두근 소에지마 사장님의 찐사는 누구?! 같은 다공일수 전개를 예상했지만 초반부터 찐사확정 ㅋㅋㅋㅋㅋ 미스테리어스한 쥔공 등장.. 살짤 아쉬웠지만 의외로 재밌었다 수도 귀엽고 능력있고 직원들 챙길 줄 아는 그런 사장님 저도 취직시켜주세요... ㅋㅋㅋ 섹파를 5명이나 두고 돌려먹을 정도로 성관계에 미쳐살던 소에지마 사장이 공 만나고 몇달이나 욕구를 참을 때는 ㄹㅇ 눈물날뻔 사장님.. 공 만나서 해피섹스라이프 즐기시길! 나이도 똑같아서 미래 걱정 딱히 필요 없음 ㅋㅋㅋ 잘 만났다 두 사람.. 이쁜 사랑 나누길!
작가님 작품 포 데이즈 어 스트레인저랑 죽은 아빠 따먹기 크나큰 감명을 받아서 미보도 안 읽어보고 삼 무척 기대중!! 지금은 너무 바쁘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일단 작가님께 감사인사를..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중년수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중년수 주연으로 이런 만화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스러움 한국어 정발 자연스럽게 잘 돼서 너무 좋음 효과음이나 글씨체 같은 게 거슬리지 않고 보기 편했음표지에 나오는 수는 모든 게 다 완벽할 것 같은데 사실 집 더럽고 엄청 서투름.. 자낮끼도 있음 공한테 빨리 집에서 나가라고 못되게 굴면서 진짜로 떠나면 어떡하지 걱정함 하지만 아무 쓸데없는 걱정임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수만 바라보는 연하공 줏대있는 연하공 최고임.. 정복욕 같은 것도 느끼는 듯 하는 대사나 표정이 ㅋㅋㅋ미침 이 둘로 보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진짜 너무 짧다 아쉬워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