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가님께 감사인사를..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중년수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중년수 주연으로 이런 만화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스러움 한국어 정발 자연스럽게 잘 돼서 너무 좋음 효과음이나 글씨체 같은 게 거슬리지 않고 보기 편했음표지에 나오는 수는 모든 게 다 완벽할 것 같은데 사실 집 더럽고 엄청 서투름.. 자낮끼도 있음 공한테 빨리 집에서 나가라고 못되게 굴면서 진짜로 떠나면 어떡하지 걱정함 하지만 아무 쓸데없는 걱정임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수만 바라보는 연하공 줏대있는 연하공 최고임.. 정복욕 같은 것도 느끼는 듯 하는 대사나 표정이 ㅋㅋㅋ미침 이 둘로 보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진짜 너무 짧다 아쉬워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