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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이상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평점 :
지금까지 인류는 전쟁과 전염병을 겪으며 새롭게 발전해왔다. 코로나19로 우리는 이전보다 빠르게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변화들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역사가 발전해나간다. 주식시장은 경제의 거울이라 표현한다. 이전에는 돌덩어리로 치부되던 것들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황금으로 평가받게 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206/pimg_7961892452831610.jpg)
1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철도산업이 최대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주식시장이 성장했다.
2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기와 함께 내연기관이 발전하며 자동차가 보급되며 새로운 산업이 출현했다.
3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초고속망 보급 및 각종 인터넷 서비스 이후 인터넷 대중화가 촉매체가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자본재와 중간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 보급 및 lte 통신환경으로 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모든 사물의 지능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등 전 세계의 소프트웨어화가 진행될 것이라 본다.
이 책에서는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식시장을 주도할 혁신코드로 살폈다.
1번 혁신코드. 그린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극복과 저성장시대 경기부양책으로 그린뉴딜을 선택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사업과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움직임이다.
2번 혁신코드 디지털.
코로나19사태로 비대면화의 급격한 확산,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가속화 등 경제 사회구조 대전환이 이루어지고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은 커질 것이라 본다.
3번 혁신코드 헬스케어.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되며 건강 및 의료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약기업들의 위탁생산 CMO으로 파트너쉽을 구축해 공급망을 확보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206/pimg_7961892452831611.jpg)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 방법, 디바이스 등장을 의미한다. 이러한 혁신으로 일어나는 사회적, 경제적 변화가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모든 사물에 센서, 통신칩을 집어넣어서 정보를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역할을 할 수 있게하는 '모든 사물의 지능화'이다.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빅데이터가 산출되며, 인공지능으로 빅데이터를 처리 및 활용해 사이버 공간으로 연결하고, 지능정보기술과 결합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네트워크가 되는 것이다.
이로써 현재보다 정보는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인공지능을 통해 맟춤형 정보 획득이 가능해져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초연결화시대'라고도 4차 산업혁명을 부를 수 있다.
결국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초연결'과 '지능화'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IT발전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개인의 니즈에 맞춰 '맞춤화 시장'이 더 세분화되며 탈 규모의 경제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고 얘기한다.
-> 이에 대한 내 의견은 약간은 다르다. 대기업들 예를 들면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대형 IT기업들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이 다른 산업으로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결국은 시장 전체를 하나의 회사에서 차지하려는 움직임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나만의 언어로 '기업의 사회주의화'이다.)
이 사이에서 생기는 빈틈이 맞춤화 시장인데 이 역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기업이 생기면 대기업에서 인수하는 형태로 결국에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이 이루어지리라 보고 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은 모든 사고와 활동의 단위가 디지털화되는 것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산업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해가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비정상적으로 보였던 일들이 점차 표준이 되어가는 걸 '뉴노멀'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코로나 19이후 언택트 현상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진보되는 환경 하에 코로나19가 만나며 디지털화의 촉매체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정책 등이 전세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장 규모가 향후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주식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19가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을 촉발시킬 것이라는 것이 이 책의 설명이다.
개인적인 한줄 평
앞으로의 변화할 시대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알려준다는 게 장점!
※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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