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여행 가기 전 프로방스 관련 책이라서 읽어보았다.프로방스 여행자에게 도움되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저자가 5년간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소소한 일상을 바로 옆에서 수다떨듯 얘기해 줘서 재미났다. 프랑스의 낯선문화들도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중년의 나이에도 적극적으로 타국에서 살아가는 그녀의 에너지가 부럽고 존경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