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SF 상상력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여성과학자, 비혼모 등이 소재로 쓰이는 여성 중심 서사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좋았다. 특히 관내분실에서 SF적 소재와는 별개로 곧 엄마가 되는 화자가 돌아가신 엄마의 흔적을 찾고 이해하게되는 과정을 읽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