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트레스 받아!˝
이 말은 내 말버릇 중 하나였다. 항상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면 그것에 대해 짜증을 내며 불쾌해 했다. 그리고 나보다 잘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동경하며, 내가 저 위치에 있거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런 걱정없이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망상을 하곤 했다. 그리곤 이 짜증나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고 회피했다. 그래, 스트레스를 회피해 왔다. 꼭 해야하고, 해야지 앞으로가 편한 그런 사실을 알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무시했다. 그렇기에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도 점점 증가했다. 또 스트레스를 회피하다 보니 이것이 버릇이 되어, 어떡하든지 간에 좀 더 편한것을 찾게 되었다. 그것이 공정한 방법이 아니라도 말이다. 또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생각해 보지도 않고 행동하지도 않았다. 그것이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해도 말이다.
이제 나는 스트레스에 관함 사고방식의 중재를 받아들이겠다. 이 책을 읽고 참 많은 것을 느꼈지만, 모두 적을 수가 없기에.. 남은 건 행동으로 나타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