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서이면서도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한 책!

easy 홈베이킹 교과서
정주연 지음 / 스타일북스 / 2012년 4월

베이킹에 대해 전혀 모르는 딸에게 선물한 책.

딸이 먼저 찾아보고 이 책을 원해서 사다주었는데, 사진과 그림도 많이 표함되어 있었다.

내용은 가장 입문서처럼 기본적인 설명부터 차근차근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쉽게 서술되어 있다.

초보라도 겁내지 않고 오븐만 있으면 시도할 수 있는 (마치 1 대1 로 배우는 것같은 착각이 들정도의 자세한 설명) 설명으로 되어 있어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책이 크고 두꺼워서 베이킹재료들과 함께 늘어놓고 보며 하기엔 좀 불편한 점이 있다.

모든 요리책이 가진 제한점.

이제 익숙해지면 책한줄씩 보며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처음부터 어려운 책을 보는 것보다는 초보들에게 권할 만한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