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송라음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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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에서 악연 이라면 악연으로 엮인 남녀
황설과 정유건
헌책방 섬진강 책사랑방 에서 낡은 책을 고치는 설
설은 구례에 오기전 기자로 일하던 신문사 퇴사와 파혼으로
인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가지고 있다
지리산 등산로 에서 심한 안개로 인해 등산로가 아닌 길로
접어 들었던 설은 상처 입은 야생반달곰을 포획하려
잠복하던 수의사 유건을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이 서로에겐 결코 유쾌하지 않았고 헌책방 대표의
부탁으로 청년 인터뷰 상대로 정유건을 만나야 했던 설은
유건의 태도에 또 한번 불편한 만남을 하게 된다

두사람의 단단히 얽힌 오해와 악감정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은 복원 이라는 의미가 안겨주는 의미를 더 깊이 느낄수
있었고 설의 어릴적 친구 강태양의 등장 으로 설과 유건
그리고 태양 세사람 사이에 흐르는 안타까운 감정과 설레임
이 교차 되면서 섬세한 글에 매료 되었다
악연 으로 시작한 설과 유건의 관계는 우연을 지나 필연
으로 나아가게 하였다
봄날의 벚꽃이 휘날리는 구례를 생각하며 마지막장을
덮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구례의 명소들중 섬진강책사랑방, 천은사
노고단 등은 방문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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