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훈련병 - 엄마의 눈물과 지휘관의 염원이 만나는 곳
이소영.고유동 지음 / 업글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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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육군 신병교육대대장 출신인 고유동 작가와
아들을 군에 보낸 경험이 있는 이소영 작가가 함께 집필
하였다
입대 전 입대하는 당사자는 물론 주변 가족까지 함께 긴장
하고 초조해 하는 모습 부터 훈련소를 수료하는 날까지
훈련소 에서 벌어지는 6주간의 과정을 엄마와 군지휘관의 시선으로 교차 서술 되었다

아들을 군에 보낸 엄마는 내아들이 군대 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노싱초사 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내다 군에서 보내온 군소포 속에서 아들의 옷을 보며
혼자 눈물짓고 아들의 첫전화에 모자는 눈물바다를 이루며
서로에 애틋함을 다시금 일깨운다

반면 군지휘관이 바라본 훈련병들은 어린 훈련병들이
다치진 않을지 걱정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타인들과의 삶속에서 생각과 신념이 변화는 과정을
지켜본다

엄마가 바라보는 군인 아들과 지휘관이 바라보는
어린 군인들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엄마는 불안과 걱정속에 하루를 보내지만 지휘관은 하루
하루 건강 해지고 강해지는 훈련병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두사람의 시선은 훈련병을 바라보는 제3자 타인 에게
군에서의 훈련과정과 전반적인 군생활에 신뢰감을 심어
주었다

훈련소에 입소 하고 자대배치를 받기까지 젊고 어린 훈련병
들은 고되고 힘들고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을것이다
사회에서 아무렇지 않게 누리던 자유를 박탈 당하고 규율과
엄격한 계급사회 에서 적응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훈련소나 자대에서 지낸 시간은 이 젊은이들이
사회에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할때 큰 도움을 줄것이다

"너는 별이기에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너의 생명이다"

지휘관이 쓴 이 구절을 읽을때 왠지 모를 뭉클함과 찡함이
몰려왔다
군입대전에 핏덩이 같은 청춘들이 제대후엔 남자가 되어
돌아올것이다
진정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곳 에서 몸도 마음도 단단해져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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