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집은 둘로 나뉘어져 있다(카두케우스 이야기)이사. 깃발. 한번의 비행. 가을바람. 무심. 돌먼지. 비온뒤재회. 집(무너진 세상에서 우리는)처음이 아니기를. 미정의 상자. 수진. 지도 위의 지희에게현숙,지은,두부거대한 우주를 배경 으로 우주를 향하는 이야기 들로 되어있다 카두케우스 이야기는 우주 행성간 초광속 으로 이동 가능한기술을 카두케우스 라는기업이 독점을 해서 카두케우스 라명칭한 행성이 되고 다른 행성들 또한 의료, 교육, 식량공급 행성 등으로 나뉘어 행성 마다 각 행성의 역활을 한다초광속 으로 이동이 가능한 시대에 살면서 개인의 비행이동은 자유롭지 못한 아이러니한 시대 이다한 행성에 터전을 잡은 사람들은 그곳에 대대로 살아간다행성간의 이주는 아주 까다롭다"깃발" 에선 다른 행성 으로 이주 신청을 한 유나와 남아있기로 한 하정에 갈등을 다루고 있다유나와 하정의 첫 만남 전 부터 유나의 이주 신청은 진행되고 있었고 이들의 이별은 정해져 있었다이별을 알고 시작한 사이 지만 다가오는 이주 날짜에 갈등은 시작되고 이별을 대하는 태도는 변함이 없음을 보았다미래를 위해 떠나고 남겨지는 이가 생긴다무너진 세상에서 우리는 인간의 영원한 숙제이자 숙명과도같은 질병과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끊임없이 몰아치는 질병과 바이러스 앞에 나약하기 그지 없는 인간들은 무너져 내린 세상 에서 끝까지 서로를 함께하기 위해 고통스러운 몸부림을 친다"우리는 결국 더 나은 방향 으로 나아간다천천히 망설이고 의심하며 그러나 확실 하게 한 걸음씩이 믿음을 말 하고 싶었다" 작가의 말 中먼미래의 이야기 같이 아득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모든것이 우리 에게 당장 이라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는것에 더 두려웠다삭막하고 어두울것 만 같았던 우주 에도 나름의 따뜻함이있음을 느꼈다인간은 항상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라는 것이 디스토피아가 될수도 있다유토피아 이든 디스토피아 이든 우리 인간들이 인류애를잃지 않는다면 인간은 결코 서로를 놓지 않고 서로 에게닿으려고 노력할 것이다SF소설을 읽었다. 그리고 소설집을 읽었다SF와 소설집 이건 내 손이 가지 않는곳 중 하나 이다기대감 없이 접근한 나를 꾸짖는다구지 나를 이런 어두운 우주공간 으로 이끌려 했을때 왜??라는 물음을 내 자신에게 많이 던졌다어두운 우주와 결말이 분명이 끝나지 않는 단편집의 찜찜한끝을 경험하려 용감한 도전을 했다흠😊 SF도 이렇게 인간다운 따뜻함을 줄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놀랐다 그리고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나 자신에 또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