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상문학상, 김승옥 문학상을 수상한 조경란 작가의 초기 대표작 식빵 굽는 시간 과 가족의 기원을한권에 엮어서 새로이 선보였다식빵 굽는 시간은 작가님의 신인 시절 써낸 첫 장편 소설 이다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은 1996년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이다책속 주인공 여진은 베이커리 가게를 내는게 꿈이다빵을 굽는 여진을 보면서 단순히 빵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여진의 내면의 심정을 대변하는거 같았다 식빵 반죽이 부풀어 오르고 빵으로 구워지는 단순한 과정이여진 에게는 더 특별한 내면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는거같은 느낌이 들었다가족의 기원을 읽으면서 암울한 주인공 여자의 삶이 너무안타까우면서도 왜 저렇게 사는거지?? 라는 의문을몇번이나 가졌다가족의 붕괴로 인해 가족이였던 구성원들의 삶의 무게와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은 안스러우 면서도 답답함을 느꼈다나를 찾아가는 모든 사람들 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 이다90년대 특유의 문학 작품에서 엿볼수 있는 섬세한 문장력과 주인공 들의 심리를 잘 표현 하였다. 그들이 느끼는고독과 불안을 섬세한 글터치로 감동 적으로 읽을수 있게해 주었다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때론 위로와 공감을 줄수 있는 안식처가 되지만 한편으론 끊어 낼수 없는 상처를 주는 가시 같은공간이 될수도 있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