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리나 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닥쳐왔다뉴욕 에서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다섯개의 팀중 한팀의 팀장을 맡으며 뉴욕커 로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던 카탈리나 에게 친언니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친언니 결혼식 들러리 까지 맡게 되었는데 예비형부의 들러리 로는 카탈리나의 전남친 이라니..카탈리나 에게전남친 다니엘은 그녀의 가슴깊이 상처를 준 끔찍한 존재였다 그런 다니엘이 약혼을 했고 미모의 약혼녀와 결혼식에 함께 참석 한다는 소식에 카탈리나는 자신도 모르게본인도 남자친구를 데려가겠 다는 말을 해버렸다문제는..카탈리나는 다니엘과 헤어진후 6년동안 연애 다운연애를 해보지 못했다는 거다 물론 그녀는 현재 남친도 없는 싱글 이다이런 끔찍한 상황을 회사 동료 에게 털어 놓는중에 에런..그가 불쑥 나타나 언니의 결혼식에 카탈리나의 남친으로동행해 주겠다고 한다 스페인 까지 말이다카탈리나는 고향이 스페인 이였다!!헌데 에런 블랙퍼드..그는 카탈리나가 에런을 처음 보는 순간 부터 앙숙 이였다둘은 사사건건 시비가 붙었으며 냉철하고 이기적인 에런에카탈리나는 치를 떨었다냉소적인 미소, 커다린키에 푸른눈을 가진 에런 또한 다섯팀의 팀장중 한명 이였다싸늘하게 에런을 거절한 카탈리나지속적 으로 스페인에 동행 하겠다는 이남자 에런언니와 엄마 에게 남친에 대해 추궁 당할때 마다카탈리나는 너무 괴롭다어쩔수 없이 에런의 제안을 받아 들이고 에런 또한 제안을 한다 자선파티에 가짜 여친 으로 동행해 달라는..에런과 리나의 가짜 애인 놀이는 성공할수 있을까?눈만 마주쳐도 으그렁 거리던 에런과 리나는 달달한 연인코스프레를 잘 소화해 낼지 책장이 뒤로 갈수록 너무초조해 졌다이남자 얼음 같았는데 점점 녹아들게 만들고 있다불편한 두남녀의 리얼한 사기극이 발전하여 달달한 연인으로 발전 하는 고전적인 스토리로 해피엔딩이 되길 내마음 은 빌고 있다다니엘이 약혼했다는 얘기가 엄마의 입에서 흘러나와 수화기를 통해 내 귀에 때려 박힌 순간 나는 결혼식에 친구를 데려가겠다고 말하고 말았다. 아무나도 아니고무려 남자친구를 데리고 가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만것이다. 있지도 않은 남자친구를 말이다.(본문 25p)누군가의 도움이 필요 할때 썩은 동화줄이 라도 잡는 심정으로 붙잡았다란 말이 딱 이 두 커플을 두고 한 얘기 인듯하다 누군가는 절실한 마음에 잡은 줄이고 누군가는 그동안 숨겨온 진실을 고백하는 줄이 되었을수도 있다결말이 예상되는 스토리임 에도 두 남녀의 감정에 긴장하며 한장한장 넘기며 본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