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루코와 루이
이노우에 아레노 지음, 윤은혜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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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이 통 크게 사고를 치셨다
할머니들의 일탈!! 이제 그녀들은 자유속에 몸을 던졌다
데루코는 집안을 정리 한다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고 남편이 돌아오면 먹을 점심을
준비하며 자신의 도시락도 싼다
이방저방 돌아 다니며 짐을 꾸린다
그리고 남편의 은색 BMW를 몰고 집을 나온다
"잘 있어요 나는 이제 살아 갈께요" 라는 엉뚱하고 아리송한
메모를 남긴다
노인 전용 호텔을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사고뭉치 루이
루이는 노인전용 호텔에서 사고를 치고 호텔을 떠난다
데루코 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한다
루이의 요청에 데루코는 망설임 없이 짐을 싼다
여성스러움을 타고난 천상여자 데루코와 엉뚱발랄 루이의
환상적인 도피 여행이 시작 된다
가부장적인 남편의 그늘에서 벗어난 데루코는 루이와 함께
하는 일탈아닌 일탈이 즐겁다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 으로 그동안 도전해 보지 못한
지난날이 후회스러웠을까?
두 할머니들의 인생2막은 제대로 시작 되었다
두 여인들은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꿈꾸고 있는 삶이 이런거로구나 하는걸 제대로 느끼고 즐겼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 하단 말이 데루코와 루이를 두고 하는
말인듯 싶었다
도전은 나이를 불문 하고 나의 삶은 스스로 개척하기 나름
이며 얼마든지 즐기며 살수 있음을 데루코와 루이를 통해
느끼고 대리 만족 했다
처음부터 끝장까지 참 유쾌하고 즐거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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