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 - 양장본
이브 엔슬러 지음, 김은지 옮김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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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기를
함께 분노하고 구역질해 주기를“

친족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생존자의 삶이 사유와 글쓰기로 존엄을 되찾는 모습을 담은 개인적 기록이다.

이런 이유로 토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극작가 이자 사회운동가
이브 엔슬러 작가는 친족 성폭행과 가족폭력의 삶에 노출 되어
살았던 이들의 삶을 서술 하였다
엔슬러는 어린 시절 자신이 당한 가족 성폭력과 어머니의 방관
속에서 철저히 느꼈던 외로움과 두려움을 경험 했기에 거리의 성폭력 여성 노숙자와 에이즈 여성환자 등 사회적 으로 배려 받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의 슬픔 까지도 자신의 슬픔 으로 기꺼이 껴안았다

엔슬러는 이 글을 통해 가족 이라는 그늘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그들을 고발하고 글을 쓰며 자신을 치유 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같은 고통을 느끼는 여성 들이 치유 받길
원하고 있다 연대 하길 원하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경청과 공감을 위해 섬세한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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