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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2 - 글로벌 ㅣ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이강혁) 지음 / 펜타클 / 2025년 4월
평점 :

*인디캣책곳간_펜타클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뉴스툰을 연재중이다.
난리통인 세상을 복잡하기 않게 글과 만화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나라별 캐릭터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어 누구든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책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반드시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에 익숙해진 우리는 뉴스의 활자랑 다시 친해지기가 어려워졌잖아요?
그래서! 어려운 뉴스를 만화에 말아 꿀떡~꿀떡~ 넘길 수 있는 뉴스툰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세상 보는 눈을 키워 당당히 걸어나가자구요!

목차를 보면, 뉴스 브리핑과 함께 만화가 나오고 히스토리가 나온다.
뉴스를 만화로 쉽게 접한 후에 글을 읽으니 더 깊이있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1장. 중립외교,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중립 외교는 국제 관계에서 특정 국가나 세력의 입장에 서지 않고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자국의 이익을 지키는 외교정책입니다.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뉴스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칼이 아닌 외교로 되찾을 것이다!
오스만제국의 영광을"
7장. AI 시대, 인간의 직업은 안전할까?
AI와 로봇은 여러 사람이 해야 할 업무를 혼자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고용 비용을 크게 절감하면서도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
AI가 단순히 기술적 혁신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잘 접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현재의 이슈를 전해주고 있어 세상을 넓게 보는데 좋은 책이다.
읽는 동안 독자의 생각을 자극하고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전달하고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뉴스를 단순한 정보가 아닌 사고의 출발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다.
브리핑과 만화 뿐만이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세계사까지 짚어주고 있어 청소년에게도 추천할 만한 교양 만화가 아닐까.
너무나도 재밌고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