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칭찬의 긍정적인 결과를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Effect‘라 한다. 이 용어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조각가의 이름을딴 것으로,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상아로 만든 아름다운 조각상과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만다. 그의 간절한 사랑은 여인의 조각상에 생명이부여되면서 마침내 이루어진다. 이처럼 신화를 모티브로 한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판단이 신비에 가까울 정도로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칭찬은 오히려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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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을 하든 잘 풀리는 사람과 반대로 무엇을 해도 일이 꼬이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감사‘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좋은일이 생길 때만 감사해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횟수가 매우적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나쁜 일‘에도 감사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속았을 때, 원망하며 우는소리를 해봐야 지나간일은 바꿀 수 없는 법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일을 겪으면서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배웠어. 이제 두 번 다시는 속지 않을 거야!" 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고 나쁜 일에도감사해봅시다. 틀림없이 다음부터는 절대 속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매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교훈을 얻으니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일이 착착 진행되며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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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만 7세까지는 우뇌가 먼저 발 달하고 그 이후에는 좌뇌가 발달한다. 우뇌는 창의력, 직관력, 감각적인 능력을 담당하는 반면 좌뇌는 분석력, 추리력, 판단력 등 이성적인기능을 맡는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라는 말의 과학적인해석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창의력과 직관력을 키우는 우뇌의 발달을 위해 어릴 때부터 제대로 노는 법을 가르친다. 어렸을 때부터 좌뇌교육에 집중한다고 해서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7세 이전까지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마음껏 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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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을 읽어준다는 것은 마음대로 해라‘가 아니라 마음을알아주는 일이고, 아이 마음대로 안 될 때 코치해주는 일이며, 더 좋은방법을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엄마는 말로써 아이의감정을 읽어주는 것과 해야 할 일을 하게 하는 것 사이에서 최대한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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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또한 소설 《달의 궁전》에서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인간은 겨울을 견디는 나무이면서 또한 연약한 나뭇잎이다. 내게는 삶을 경이롭게 바라본 경험도 있고, 상처받은 경험도 있 다. 성공한 경험과 실패한 경험도 있으며, 소유와 상실의 경험도 있다.
자비심을 발휘한 경험도 있고, 참을성을 잃은 적도 있다. 껴안은 적도,
주먹을 날리고 싶었던 적도 있다. 그 모든 감정 상태 중에서 결국 내가 죽을 때 기억하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은 경험일 것이다. 우리가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그때, 누군가가팔을 뻗어 우리를 붙잡아 추락을 멈추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죽을 때 가져갈 것은 그 무엇도 아니다.
오직 사랑받던 순간, 사랑해주던 순간의 두근거림, 설렘, 뜨거움, 기쁨, 희열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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