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을 높이는 말의 기술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지음, 최화연 옮김 / 북스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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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는 법 중요하다. 그렇다 한들 진정한 인간관계는 비대면보다 대면이 빠질 수 없으므로 스피치 역시 중요하다. 톡이나 문자가 더 편해진 요즘은 전화 통화에도 긴장하게 된다. 꼭 말하기를 잊어버린 것처럼. 신뢰와 호감을 얻는 의사전달의 핵심은 '상대 중심'의 대화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 중심'으로 말한다. 대화는 주고받는 말이고 경청이나 겸손 등 대화법의 요점은 '상대 중심'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정신 차리면 나를 중심으로 말하는 나를 발견하고 움찔한다. 최소한의 말로 최대한 전달하며 호감까지 얻는 말의 기술이 있을까?




상대 중심으로 대화하기

100권 중 70권에서 언급으로 상대 이야기에 경청하기다. 상대를 대화의 주인공으로 만들기인데 이때 자주 하는 실수가 잘 듣다 상대 말을 부정하거나 상대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가르치려는 태도였다. 이 경우 '다만'을 사용하며 "다만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떠신가요?" 질문 형태는 의견 전달 시 저항감이 줄어든다.


좋은 질문으로 이야기 끌어내기

질문은 좋은 대화법이나 네, 아니오 단답으로 대화가 금방 끊어져 분위기 싸할 때가 있었다. 좋은 질문이란? 제한을 두지 않고 상대가 자유롭게 대답할 수 있도록 5w1h(언제, 어디, 누구, 무엇, 왜, 어떻게)를 활용한다.


영화 좋아해요?는 닫힌 질문이고 어떤 영화 좋아해요?는 열린 질문이다. 왜 그 영화를 좋아하는지 질문으로 이야기를 끌어낸다. 요즘 어때 물으면 그냥 그렇지가 정해진 질문이다.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등 5w1h로 구체적인 질문은 상대가 편하게 대답하게 된다.



혼내는 것과 화내는 것 구별하기

어떤 차이가 있을까? 혼내는 것은 성장을 위해 실수를 나무라는 것으로 발전 가능하지만 화내는 것은 감정이다. 서로 기분만 상할 뿐 성장으로 나아갈 수 없다. 신뢰를 주는 대화법의 기본은 인격을 부정하는 표현을 삼가고 '사실+구체적 개선점+이유'를 전달한다.




<품격을 높이는 말의 기술>의 장점은 대화법에 관한 명저 100권에서 핵심만 뽑아 정리했다는 것과 필요한 부분만 뽑아 적용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의사전달 기본 법칙 7가지, 전달력을 끌어올리는 비법 13가지, 호감 얻는 스피치 비결 20가지로 총 40가지 기술 중 골라 읽다.


40가지 스피치 비결이 한 권에 있는 <품격을 높이는 말의 기술>로 호감 얻는 의사전달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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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 - 옥동자의 청개구리 투자법
옥동자(강대성) 지음 / 아라크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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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는 옥동자의 청개구리 투자법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인 투자법과 투자마인드다. 청개구리처럼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남과 경쟁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으려면 대중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워야 한다.


목차는 총 4파트로 청개구리 투자법, 투자자가 가져야 할 기준, 상승장을 위한 준비, 투자자의 습관이다. 오래도록 아파트 갭투자에 몰입한 옥동자의 투자 기준은 단순하고 확고했다. 특히 1장 청개구리 투자법과 3장 상승장을 위한 준비는 반복해서 읽어도 좋겠다.


"좋은 물건은 없습니다. 좋은 가격만 있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나쁜 물건은 없습니다. 나쁜 가격만 있을 뿐입니다."

매수에 비해 매도가 어렵다 생각했다. 하지만 옥동자는 반대로 매수를 매도보다 어렵게 했다. 매수를 싼 가격에 공들여 하였더니 매도가 상대적으로 쉬워진단다. 중요한 기준은 저가치가 아닌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 싸게 매하는 것이다. 투자금, 갭을 줄이는 것보다 싸게 사야 심리적 안정으로 원하는 시기에 수익 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공급의 법칙이 현실 부동산 시장에 적용되기 어려운 이유는 부동산 시장이 가진 특수성도 있겠으나 사람들의 심리, 특히 욕심이라는 것이 시장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수요공급의 법칙대로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들고 있는 매물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기보다 생각한 수익 목표에 도달 혹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했다면 욕심을 버리고 과감히 매도하는 것이 수요공급의 법칙대로 행동하는 투자다.

수요공급 법칙을 지키는 투자방법은 부동산 하락장에 아무도 관심 없을 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다시 올 상승장에 돈 버는 투자를 위해 공부하고 스터디 모임하고 임장 다녀야 한다. 자신만의 투자기준을 세워 대중이나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을 수 있다.


"상승하면 하락하기 마련이고 상승장에 끝이 있듯 하락장도 언젠가 끝납니다. 하락장에서 가격이 비싼 곳이 더 많이 떨어졌지만 하락률 20% 내외로 비슷, 아무리 하락해도 상승이 시작된 가격 아래로 하락하지 않았으며, 수도권 핵심지 반등폭이 시장보다 컸습니다."

따라서 기준을 두고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KB부동산 매매가-일반평균가 기준 20%, 실거래가 30% 기준에서 반등하지 않은 지역과 단지가 저평가된 것으로 본다. 하락장에 반드시 무주택자는 수도권 핵심지에 매수를, 1주택자는 상급지로 갈아타거나 추가 주택을 매수해 상승장을 맞이해야 한다.

즉, 실거래 기준 고점 대비 30% 하락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다.


옥동자 최근 강의 부동산 투자의 기준 30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많이 비교하는 것이다. 아실을 이용해 여러단지 비교, 네이버부동산 매물현황 비교(가격밴드 하한가 찾기)하고 KB부동산 주간시계열 그래프로 매수자 우위시장인지, 지역간 흐름의 이해가 필요하다.


<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 옥동자 청개구리 투자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 되는 투자법과 투자 마인드에 관한 내용으로 기본에 충실하기에 술술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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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습관입니까? - 무기력을 날려버린 엄마의 아작 습관
지수경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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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끈기도 열정도 없어 변화하지 못한다 생각하던 자칭 '비실이' 지수경, 이제 사람들은 저자를 '끈기 있는 사람'이라 합니다. 작은 습관 프로젝트들을 끝까지 해내며 작가가 되었고 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들과 꾸준히 아작습관을 이어가며 생산성을 높이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달라진 생활패턴 속에 자신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덜 답답하고 불안했다.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을 때는 유연하게 숨 쉴 틈이 생기도록 아주 조금이라도 비집고 들어가 작게 실행하는 것이 마음에도 안정을 주었다. <그것도 습관입니까?> 중에서




아주작은 습관이 어느 정도냐면 아침마다 비타민3알 먹기, 물 한잔, 일기 세줄, 하루하나 비우기, 복식호흡 2분 등입니다. 사소하고 별것 아닌 것 같은 일들이 어떻게 무기력을 날려버리는 마법이 될 수 있었던 걸까요? 작은 성취들이 무의식을 전환시키는 부스터가 되는거예요. '안된다'가 '할 수 있다'로, 실망이 믿음으로, 자책보다 다독이며 긍정적으로 전환됩니다.




변화를 원하지만 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DID 송수용 대표님과 대화 중 생각이 많아 주저 않게 된다 하니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많은 거예요." 순간 딱딱한 호두를 망치로 내리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습관도 행동으로 이루어지잖아요.




점점 힘든 요즘 저도 N잡을 원합니다. 최근 부동산 투자 강의보다 무자본 창업 강의가 더 많이 보입니다. 자본 없이 가능한 일이란? 자기가 가진 지식과 시간을 파는 거죠. 여기서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지식이 아닌 '더 많이 행동'한 사람입니다.




21일이 지나면 습관이 된다는 거짓입니다. 해보면 알아요. 21일 동안 잘해도 망가지는 건 2일이면 충분합니다. 이쯤에서 꾸준히 유지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아작습관 유지하는 꿀팁

꾸준히가 어렵다면 여기 유지법이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 SNS공유 및 단톡방 참여로 함께하는 에너지를 모아 여럿이 한다

잘하고 있나 의심 들 때마다 그저 작게 묵묵히 매일 해나가는 힘이 필요하다

성장으로 멋지게 변하는 과정 ‘나를 위한 기록’의 인증을 남겨라

눈으로 보이는 수치화로 객관적 자료 만들고 구체적으로 피드백하라

초과 달성 도전으로 지루함을 줄인다

결과에 상관없는 도전을 자주 할수록 지치지 않는다

함께하며 경험담 공유 등 아웃풋 기회를 가진다





목표를 지키기 어렵다면 수정이 필요합니다. 마음은 혁신적이고 즉각적인 결과를 원하지만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몰아 쓴 에너지는 방전 속도가 빨라 지속성이 떨어져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파워는 결코 작지 않아요. 실패만 하는 큰 목표보다 실패 없는 작은 행동으로 성공의 맛에 중독되는 거죠.




<그것도 습관입니까?>를 읽으며 저자가 실천한 작은 습관이 저자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잘 보여줍니다. 목표를 이루어내는 꾸준한 습관으로 행동력이 높아졌어요. 사실 실행력보다 높아진 건 지수경 저자의 자존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으로 생긴 변화

부담감 없는 쉬운 시작으로 행동력이 생겨난다

작고 가소로운 행동의 반복으로 근력이 생겼다

행동력과 근력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스스로에게 '한 번 더' 격려하며 조금씩 전진하는 자기조절과 통제력이 생겼다

원하는 습관만 남는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새벽 기상, 운동, 독서 등 성장을 위한 챌린지나 모임이 많습니다. 함께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도 생깁니다. 나를 위한 건지 인증을 위해 하는 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저자도 같은 의심을 합니다. 결국 남에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을 위해 기록하면 됩니다. 자신의 성장을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상황이 달라져서, 컨디션이 나빠서 등 게을러지려 할 때 흔들립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하는 힘이 '회복 탄력성'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는 자기효능감이 생깁니다. 아토피로 오랜 건강과의 나약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그녀는 작은 습관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웁니다.




성공은 습관이 연장선이고, 습관은 행동입니다. 행동하지 못함은 목표와 실행력 사이 간극이 크기 때문입니다. 뇌도 몸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두려워합니다. 두려움은 걱정을 동반하고 걱정은 부정적 감정과 친구하며 '결국 이래서 나는 안돼'로 이어집니다. ?아주 작은 습관이 성공의 초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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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가벼워지는 시간 (소책자(책속책) 포함)
김유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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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영어가 가벼워지는 습관

<영어가 가벼워지는 시간>

지감독로아의 한 줄 독서평

재미있고 멋스러운 영어필사노트




영어 필기체 공부를 하며 재미가 붙어 영어 필사를 하고 나아가 영어 일기를 적기 시작한 저자 김유상. 필사하며 펜글씨 자격증 세대로 펜으로 쓰는 영어 필기체가 멋스러워 보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는 흡족할 만큼의 라이팅 실력이 아니라며 꾸준히, 적당히 게으르게 연습 중이란 말에 영어를 대하는 무거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집니다.




가벼워지다 못해 세 줄 일기를 영어로 써볼까 호기도 잠시, 일기까지는 좀 무리야 반항심이 고개를 들어요. 영어필사로 좋은 문장 읽고 영어공부도 하며 일석이조인 거죠. QR코드로 들어가니 저자가 직접 낭독, 원어민 MP3 등 다양한 음원과 공부법이 담긴 영상, 영어습관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자료 등 다양하네요.




하루 한 장 영어필사 습관으로 인생을 조금 더 웃게 만들 수 있어요. 100일 동안 꾸준히 하는 작은 습관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남이 아닌 자기 스스로에게 던지는 미소 한번, 셀프 칭찬 한번, 다정한 말 한마디의 힘이 분명 있어요. 영어 문장처럼 '삶을 뒤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요.




영어일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어필사 재밌네요. 저자 김유상님 말처럼 필기체가 제법 멋스러워 보입니다. 드로잉 하려 구입한 만년필이 놀고 있으니 만년필로 쓰면 또 다른 느낌 나겠죠?




<영어가 가벼워지는 시간>은 다이어리 한 권 같아요. 영어 필기체 문장이 새겨진 같이 여행하자 손 내미는 사진이 책 중간중간 있어요. 그림 그리는 것과 필름 카메라를 좋아한다는 저자 김유상님 사진, 그림이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된답니다. 장마다 하나씩 있는 질문은 생각하기, 글쓰기에 좋은 주제입니다.




재미있고 멋스럽게, 하루 한 장씩 필사할 수 있는 영어 노트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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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주얼씽킹 -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상을 정리하는 생각 정리의 기술
정진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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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해 디지털비주얼씽킹 책에 있는 그림들을 많이 그렸어요. 감성이 메마른 건지 시간 도둑 때문인지 다이어리마저도 쓰기 힘들다 했거든요. 정진호 저자는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비주얼씽킹에 그림을 더했습니다. 1인 기업 J비주얼스쿨 대표가 되셨네요.



생각을 정리하거나 브레인스토밍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인드맵이랑 비슷한듯 다른 비주얼씽킹은 무엇일까요? Visual과 Thinking의 합성어로 글과 그림을 활용해 시작적으로 생각하는 도구로 생각을 정리, 정보를 요약하는 기술입니다. 글은 좌뇌를 그림은 우뇌를 사용함으로 창조적 도구입니다.



디지털의 발달만큼 수많은 정보의 빠른 전달로 사람들도 세 줄 요약이나 짧은 영상의 숏폼 콘텐츠에 좋아요를 눌러요. 빠르고 많은 정보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글쎄요. 점점 문해력은 떨어지고, 생각하는 힘이 약해지지 않을까요? 인간과 AI의 차별점은 '생각하는 능력'이라 생각하거든요.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인간의 지적 활동 3단계(새로운 것 인지-자신의 언어로 정리-이애하기 쉽게 전달)가 비주얼씽킹에 다 있습니다. 그림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거죠. 관찰력이 높아지고, 생각하는 힘이 커지고, 자신만의 표현법도 발전합니다.



비주얼씽킹 완성하는 세 가지 기술

1. 보기/듣기 : 사물을 보고 특징 파악하기/이야기 듣고 흐름과 구조 이해하기

2. 이해하기 : 정보를 어떻게 표현할지 상상하기/개념을 적당한 비유로 활용해 나타내기

3. 표현하기 : 종이와 펜이나 디지털 장비 이용해 표현하기



아날로그 방식 비주얼씽킹은 종이와 펜만 준비되면 누구나 쉽게 비용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반면 수정이나 공유가 어려워요. 요즘 폰이나 아이패드 등 디지털이 쉽죠. 굿노트 사용하니 간편하고, 수정 쉽고, 공유가 용이합니다. 디지털비주얼씽킹에서 추천한 앱은 모바일 무료 지원 Sketchbook입니다. (단 pc버전은 유료)



스케치북 앱 설치부터 활용법, 기본 도형, 비주얼 단어 표현 그림이 책 안에 가득합니다. 새해 계획, 마인드맵, 레시피 순서도, 일기 등 일상뿐만 아니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네요.



걱정은 넣어두기로 합니다. 아이패드를 갖고 있으니 만다라트로 작성한 새해 목표를 디지털 비주얼씽킹을 사용해 그려볼래요. 그림이 있어 한눈에 들어오는게 저절로 즐거운 상상이 되네요. 물론 처음엔 관찰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반복으로 익숙해지면 분명 글씨를 쓰는 것보다 빠르게 정리&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못 그린다, 그림이 글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등의 벽을 시원하게 부셔주는 책이 <디지털 비주얼씽킹>이예요. 멋진 취미인 동시에 생각을 정리하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비주얼씽킹입니다. 아이와 함께 글과 그림으로 새해목표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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