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 상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2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서평[작자미상;미쓰다신조] [책]장르소설 / reviewlog

2013/06/30 09:58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icnkt94/201907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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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상

작가
미쓰다 신조
출판
한스미디어
발매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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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미쓰다 신조다.

'산마처럼 비웃는것','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의 도조 겐야 시리즈도 흥미롭지만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처럼 미쓰다 신조의 실명으로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중의

하나인 '작자 미상'또한 읽고 싶은 워너비 작품중의 하나 였다.

 

도서관에서 이 작품이 꽂혀 있는것을 보고 로또라도 맞은 양 얼른 대여해 가지고 나왔다.

 

호러와 미스테리의 결합은 미쓰다 신조의 전매 특허이며, 마지막의 몰아치는 반전 또한 작가의 고유의

작풍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작품 '작자 미상'은 미쓰다 신조가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이며

친구인 신이치로와 함께 의문의 책 동인지인 '미궁초자'를 읽고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두 명이

풀어나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제1화 '안개 저택'은 쌍둥이 자매가 얽힌 살인사건을 다루는데 책을 읽은 미쓰다 신조에게 안개가

덮이는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고 신이치로의 추리가 어느 정도 맞았는지 괴이한 일이 멈추게 된다.

 

전부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는데 한 편을 읽은 후 현실과 환상이 얽히면서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작품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야만 위기에서 벗어 나게 된다.

 

마지막 '목저택'의 미스터리를 풀고 이어지는 반전의 반전은 과연 미쓰다 신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이치로의 추리가 100프로 맞지는 않아도 그 내용이 타당하면 더 이상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지는 않으니 몇 가지 추리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어느 독자는 호러가 약하다... 라는 서평도 있지만 내게는 정말로 만족할만한 작품이었다.

미스테리한 책과 그 책을 읽으면 벌어지는 현실에서의 불가사의한 현상들...

단 하루만에 풀어야하는 두 사람... 그 작가의 머리속이 궁금해질 정도였다.

 

---것의 호러 미스터리도 매력있지만, 작가 시리즈 또한 내게는 최고의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서평[작자미상;미쓰다신조] [책]장르소설 / reviewlog

2013/06/30 09:5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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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상

작가
미쓰다 신조
출판
한스미디어
발매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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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미쓰다 신조다.

'산마처럼 비웃는것','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의 도조 겐야 시리즈도 흥미롭지만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처럼 미쓰다 신조의 실명으로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중의

하나인 '작자 미상'또한 읽고 싶은 워너비 작품중의 하나 였다.

 

도서관에서 이 작품이 꽂혀 있는것을 보고 로또라도 맞은 양 얼른 대여해 가지고 나왔다.

 

호러와 미스테리의 결합은 미쓰다 신조의 전매 특허이며, 마지막의 몰아치는 반전 또한 작가의 고유의

작풍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작품 '작자 미상'은 미쓰다 신조가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이며

친구인 신이치로와 함께 의문의 책 동인지인 '미궁초자'를 읽고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두 명이

풀어나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제1화 '안개 저택'은 쌍둥이 자매가 얽힌 살인사건을 다루는데 책을 읽은 미쓰다 신조에게 안개가

덮이는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고 신이치로의 추리가 어느 정도 맞았는지 괴이한 일이 멈추게 된다.

 

전부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는데 한 편을 읽은 후 현실과 환상이 얽히면서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작품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야만 위기에서 벗어 나게 된다.

 

마지막 '목저택'의 미스터리를 풀고 이어지는 반전의 반전은 과연 미쓰다 신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이치로의 추리가 100프로 맞지는 않아도 그 내용이 타당하면 더 이상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지는 않으니 몇 가지 추리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어느 독자는 호러가 약하다... 라는 서평도 있지만 내게는 정말로 만족할만한 작품이었다.

미스테리한 책과 그 책을 읽으면 벌어지는 현실에서의 불가사의한 현상들...

단 하루만에 풀어야하는 두 사람... 그 작가의 머리속이 궁금해질 정도였다.

 

---것의 호러 미스터리도 매력있지만, 작가 시리즈 또한 내게는 최고의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다시 한 번 미쓰다 신조다.

'산마처럼 비웃는것','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의 도조 겐야 시리즈도 흥미롭지만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처럼 미쓰다 신조의 실명으로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중의 하나인 '작자 미상'또한 읽고 싶은 워너비 작품중의 하나 였다.

 

도서관에서 이 작품이 꽂혀 있는것을 보고 로또라도 맞은 양 얼른 대여해 가지고 나왔다.

 

호러와 미스테리의 결합은 미쓰다 신조의 전매 특허이며, 마지막의 몰아치는 반전 또한 작가의 고유의 작풍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작품 '작자 미상'은 미쓰다 신조가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이며

친구인 신이치로와 함께 의문의 책 동인지인 '미궁초자'를 읽고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두 명이

풀어나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제1화 '안개 저택'은 쌍둥이 자매가 얽힌 살인사건을 다루는데 책을 읽은 미쓰다 신조에게 안개가 덮이는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고 신이치로의 추리가 어느 정도 맞았는지 괴이한 일이 멈추게 된다.

 

전부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는데 한 편을 읽은 후 현실과 환상이 얽히면서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작품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야만 위기에서 벗어 나게 된다.

 

마지막 '목저택'의 미스터리를 풀고 이어지는 반전의 반전은 과연 미쓰다 신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이치로의 추리가 100프로 맞지는 않아도 그 내용이 타당하면 더 이상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지는 않으니 몇 가지 추리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어느 독자는 호러가 약하다... 라는 서평도 있지만 내게는 정말로 만족할만한 작품이었다.

미스테리한 책과 그 책을 읽으면 벌어지는 현실에서의 불가사의한 현상들...

단 하루만에 풀어야하는 두 사람... 그 작가의 머리속이 궁금해질 정도였다.

 

---것의 호러 미스터리도 매력있지만, 작가 시리즈 또한 내게는 최고의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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