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오 슈스케는 오랜만에 읽었다. 요즘 육체적인 힘듦이 아닌 정신적인 건강이 중요하다.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는 사람이 있기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시점에서 접하기 힘들다. 하얀 거짓말과 예방 주사는 믿지 않는다. 상대방을 생각한다는 입장에서 내뱉는 저런 말들은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고. 예방 주사라는 말로 포장한 나홀로 진행은 화를 부른다. 지금까지 후회되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 서른돼서 잘잘못 따진 이가 많아. 일하기 힘든 하루도 분명 존재한다. 내가 정답은 아니다. 2022년 5월 19일 시점을 열심히 살아가며. 나 자신을 표현할 뿐. 옳은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 정말 소중하고 사랑한 사람은 힘든 순간 떠나가지 않으니까. 해결되지 않은 꺼림칙한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힘내자. 인생이 2015년부터 최악의 순간이 노크를 한다. 그래도 내 집이 있지 아니한가. 여우는 이미 사냥당했다.
이 책의 첫인상은 티브이에서 신문 기사를 해설하는 아나운서처럼. 질의응답으로 생각했다. 그만큼 책 제목의 글은 간단하다. 실제로 넘겨보고 읽으면서 담긴 내용은 만족도가 높을 만큼 충실한 설명과 자료를 바탕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대통령부터 국가까지 현대 경제의 역사서 이해하기 정도. 대중적인 책이라서 안타까운 감정을 느낀 이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나. 오랜만에 3저 호황처럼 경제 역사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보냈다. 요약하자면 한 권으로 읽는 경제사 느낌. 아무튼,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경제가 어렵다는 분에게 추천한다.
분열의 시대에 대한 관심은 30대에 갖기 시작할 것으로 여겨진다. 40대 불혹으로 치닫으면 굳어진 얼굴과 함께. 삶에 대한 최전선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는 시기 같다. 과거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철학 과목이 있었다. 그 시절 나눴던 낙태에 대한 찬반 토론이 떠오른 책으로. 사람 간의 억양을 높인 감정적인 우김의 맞고 틀린 게 아닌. 지식의 함양을 쌓아가는 사람으로. 각 개인의 견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느낌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내리고 수용하게 만들었다. 자료가 워낙에 많아 인터넷으로 함께 읽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가심비 좋은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나는 매일 작은 성공을 합니다. 친근한 옆집 청년 인상을 주는 한국타잔. Don’t think, just do. 나이키 브랜드의 광고 문구 같다. 사람이 좋으나, 싫으나 한 시간 동안 2,000가지 생각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잡념을 없애는 명상은 집 안 까지 들이닥치는 스트레스로 숙면이란 자유를 뺏는 커피. 물로 생체 노폐물을 제거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오전 6시 기상 도전기. 일반인이 일상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도전 과정이 담겨져 있다. 외국에 작은 핀셋 하나가 여러 번 과정을 거쳐서 집과 함께 물물교환 되는 것처럼. 중간 과정이 생략된 시작과 끝은 미미해보이고 창대해보이는 비하인드와 스포트라이트였다. 우린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 말하며 좌절하지만, 그 내면에는 성공의 작은 꽃이 피어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모든 삶이 PK로 이루어져 있다. 삶이란 희노애구애오욕. 사람의 감정 속에서 비치는 타인에 대한 마음. 그 도덕심은 영화 매트릭스처럼 되어가는 디지털 세상에서 게임과 비유된다. 비유는 얼굴 보고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사회적인 아날로그에서 오는 정겨운 단절처럼. 그만큼 타인에 대한 관심은 시들어진 꽃잎이 되어 떨어지고. 견디기 힘든 혹독한 겨울의 시련은 캔버스에서 화사하게 핀 꽃잎이 되어 극복처럼 보인다. 외면과 내면이 다르듯 내재된 세월의 풍속은 여러모로 보내왔던 나날의 문자로 남았다. 그런 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