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명품 - 사람이 명품이 되어가는 가장 고귀한 길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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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에 대한 부유함과 유전자, 학생과 상속자의 티키타카. 재클린과 케네디로 보는 사회 결혼 분위기. 책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미움받을 용기가 생각나는 대화형식으로 읽기 부담이 덜하다. 무교인 입장에서 듣기 힘든 구원과 창조 어휘가 한 번씩 나온다. 그외에 외국인이 쓴 마시멜로처럼. 우리나라 사람 아닌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느낌을 받는다. 외국인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그럴지도 모른다. 결론은 마시멜로 이야기 대화형식 소설 같은 도서다. 청소년과 수저계급, 정략결혼과 사랑결혼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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