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학교 옆에 공원에서 무서운 사람이 잇몸 살을 베어간다. 빨간 마스크를 쓴 옆나라 귀신이 야밤에 만나면 흉기와 함께 뛰어온다. 여우계단에서 여우 귀신이 목숨을 가져간다. 분신사바 점쳤더니 죽어나간다. 스크림 마스크를 쓰고 쫒아온다. 별의별 공포 괴담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내가 알던 공포 픽션은 빼고 모르던 현실 이야기가 첨가된 느낌이다. 생소하고 참신해서 한 번 읽어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