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않을 편지
봄현 지음 / 글ego prime / 2024년 4월
평점 :
절판


일상에서 생각의 단편이 기록되었다. 휘발되기전에 문자로 남겨진 감정. 현실적인 사람은 사랑타령이라고 느껴질수도 있다. 많은 어휘가 사랑이란 직접적인 언급이 된다. 나이 어린 사회초년생이 읽기에 공감이 갈듯하다. 사랑에 대상이 인물이 아닌 사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느끼하고 치기어린 느낌이 손발이 오그라든다. 전하지 않을 편지는 전달하면 부담스러울수도 있겠구나. 타인과 함께 소통이 필요없는 자신만의 갬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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