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의욕을 찾습니다. 요즘 나의 의욕이 집을 나갔나 보다. 책은 정말 깔끔하고 가볍게 쉬면서 읽기 좋다. 선물의사 별점이 있다면 오점 만점. 다시 보니 일기의 소중함이 되새겨진다. 그림은 따라 그리고 싶어지는 간결한 선. 라라 외치며 빵집에서 색칠하는 가벼움. 음식에 비유하면 맛있더라도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은 무겁다. 반면에 유산균과 야채는 가볍고 상쾌하다. 산뜻한 선과 색감 그리고 기분전환이 필요한, 경쾌한 발걸음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