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경찰일기 -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경찰공무원 이야기
늘새벽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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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에 대한 책이다. 사람 사이 서로에 대화 이야기. 그 이야기 내용을 경험대로 기록했다. 기록은 과거를 바탕으로 재구성해서 의도와 용도에 맞게 재구성된다. 우리는 일상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 흐르는 강가에 물건을 던지면 다시 원 위치로 오지 않는다. 시간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화자는 말한다. 협상처럼 거울의 나와 창문의 너. 서로의 정의, 욕구, 감정/걱정, 과거의 성공, 첫 단계는 ‘이해’를 위한 ‘열린’ 질문이다. 이 책은 어떤 노하우를 담았는가 기대되는 마음으로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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