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있던 자리에. 제목은 과거의 그 장소, 그 기억, 그 순간을 회상하는 느낌을 받는다. 연락을 하다보면 마지막 모습과 그 말을 계속 간직하는 경우를 듣는다. 어느 것에 대한 믿음의 기다림이 되었을까. 그런 기다림의 끝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현실이다. 그 현실은 자기가 믿고 싶지만, 믿지 않았던. 믿었지만, 믿기지 않았던 사실로 다가온다. 그런 것에 대한 후회를 많이 들었다. 그 후회는 왜 다른 사람 만났을때 떠올려서 할까. 어리석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그 상황이 지나면 끝이다. 이 말을 가르쳐준 사람이 있었다. 그 이후로 후회가 없다. 다른 이가 일러주는 것처럼 내 삶에 인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 된다. 후회드는 생각은 그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만큼 반응을 하여 인식의 정도를 보였던 것 같다. 그 순간 지양하고 하지 않았던 행동도 지나서 보면. 지향하지 않은 후회가 아닌 거기 까지다. 그 상황이 지나면 다음이 있을 뿐이었다. 그다음을 위한 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