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하면 과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각양각색의 개성 가진 사람과 교류를 한다. 크리에이터의 매력은 그런 점이 아닐까. 맨날 한 곳에서 갇혀 지내는 삶보다 다양한 곳을 경험하는 먼 곳이 매력적이지 않을까. 그러다가 지치면 돌아갈 나의 집이 있으면 좋겠다. 따사로운 햇살과 흘러가는 구름만 있으면 어느 곳에 앉아 있어도 여행 느낌을 받을지라도. 사진의 위치가 중요한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