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타민족의 국가는 다르다. 사람 생각은 비슷하다. 다르고 비슷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 점이 문화차이를 알아가는 재미라 생각된다. 저자는 우리나라 문자의 뿌리를 국어책 처럼 세종대왕 설명으로 제 2외국어 영어가 우리나라 다채로운 색을 국내외 한인이 빛내 줄 것이라 타당한 설득으로 주장한다. 저자 소개 사진은 여행기 인상을 주는데, 왜 굳이 영어회화/영어생활을 주제로 정했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책의 활용방법이 10가지 소개되니 응용해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다. 상상을 자극하는 “신체부위를 이용한 관용어”는 문화차이를 좁혀보는 관점으로 흥미로울거라 생각된다. 원어민의 정서와 표현을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