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를 보고 있으면말 예쁘게 하는 꼬마들이 왜케 많아요?혀짧은 아기발음으로 말하는 2-3살 꼬마들이 어쩜이렇게 예쁜말, 고급 어휘들을 잘 구사하는지-그건 다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예쁘고 고급진 언어를 쓰기 때문이겠더라고요.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점점 보여지는 세상이 커지고 있어요.표현할수 있는 만큼 보이는 세상도 더 커질거예요.상황에 적절하지 않는 어휘는 아이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처음 배우는 세살을 한정적으로 바라볼수 있어요.일상에서 사용하는 뻔한 표현이 아닌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근사하다, 마음을 사로잡다, 아담하다 등 예쁘고 좋은 말이지만 구어체로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말들을 적절히 사용해줄 필요가 있겠어요.부럽다vs질투하다타고나다vs솜씨적당하게vs충분히…등등 적합하게 사용할때 더 빛이나고 상황을 이해하기 쉬운 말들이 있어요. 부모도 이제 공부하고 아이에게 사용할수 있어야해요.육아서, 교육서에서 아이가 공부를 하고 학원을 다녀왔을때수고했어. 고생했어. 라는 칭찬을 하지말라고 하던데그럼 대체 뭐라고 해야할지 어려웠어요. ??“대견하다” 아이의 수고를 칭찬하면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잘 해냈을때 해줄수 있는 적합한 칭찬어휘!바로 #대견하다 였네요.??역시 엄마도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야겠습니다.김종원작가님의 #부모의어휘력 덕분에 어휘력 쑥쑥![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